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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새해 첫 확대기관장회의…"국립기관 혁신의 해"

   

갑질 근절·조직문화 개선 위한 대처도 주문

2024.01.17 10: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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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확대기관장회의가 열리고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새해 첫 확대기관장회의를 열어 올해 중점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한국예술종합학교국립중앙극장해외문화홍보원 등 19개 소속기관과 문화재청이 참석했다


유 장관은 국립문화예술기관으로서 국민이 높은 수준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관의 적극 행정과 혁신을 주문하고 K-컬처 확산을 위한 예술 인재 육성 등 변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갑질과 성 비위 등의 문제에 대한 기관장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하며갑질 근절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유 장관은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준으로 국립문화예술기관이 혁신하고 변화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소속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확대기관장회의를 정례화하고직접 각 기관을 방문해 변화 노력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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