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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천만 영화 넘어 올해 최고 흥행작 등극

   

'범죄도시 3' 최종 관객 수 넘어…'노량'은 200만명 돌파

2023.12.26 10: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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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걸린 '서울의 봄포스터


12·12 군사반란을 다룬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오른 지 하루 만에 '범죄도시 3'를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25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후 4 45분께 169만여명을 기록했다.


올해 첫 번째 천만 영화 '범죄도시 3'의 최종 관객 수 168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서울의 봄'은 전날 새벽 누적 관객 수 1천만명을 돌파해 '범죄도시 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서울의 봄'은 지난달 22일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28일 연속으로 1위를 달리다가 이달 20일 개봉한 김한민 감독의 '노량죽음의 바다'에 정상을 내줬지만, 2위를 유지하면서 뒷심을 발휘하는 양상이다천만 영화가 되고 나서 급격히 관객 수가 줄어든 '범죄도시 3'와 대조적이다.


극장가의 관심은 '서울의 봄'의 최종 관객 수가 역대 박스오피스 몇 위가 될지에 쏠리고 있다.


'서울의 봄'에 밀려나기 직전 '범죄도시 3' 25위로, '아바타물의 길'(180만여명바로 다음이었다역대 최고 흥행작은2014년 개봉한 김한민 감독의 '명량'(1761만명)이다.


'노량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의 바통을 이어받아 흥행할지도 주목된다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개봉 6일째인 이날 오전200만명을 돌파했다.

|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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