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교하도서관, 다양한 독서·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선정된 공모사업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교하도서관의 '읽고 쓰는 사이'라는 프로그램이 선정돼 다음 달부터 다수의 작가를 초청, 강연 등을 진행한다.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조의주 미술작가와 함께 이달부터 참여 예술인들과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경기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지원사업으로, 숲의 이야기 극장(극단 숨)과 협력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토요문화학교는 숲을 거닐며 느낀 영감을 표현하고, 숲에서 얻은 재료로 캐릭터를 만들고 이야기를 창작하는 인형극 체험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