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5·18 기록관, 항쟁 42주년 기념 학술대회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12일 다목적 강당에서 5·18 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오월공동체, 기억과 공감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광주YMCA 5·18 구술 영상특별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5·18 당시 시민군 기동타격대, 여성, 경찰 등의 활동상을 조명할 예정이다.

교수, 연구자, 활동가 등이 '영상과 증언', '경찰과 시민군', '여성 활동 재조명' 등 소주제별로 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

광주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경진대회를 연다.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다음 달 3∼10일 참가 신청을 받는다.

광주시는 서류, 발표 평가를 거쳐 6개 우수작을 선정해 광주시장상 등과 함께 총 1천800만원의 상금을 줄 예정이다.

부문별 최우수작 2건은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광주시 대표로 행정안전부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