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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하계올림픽은 전주에서"…전북도, 올림픽 유치 기원 행사

   

2025.02.12 00: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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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하계올림픽은 전주에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다짐 대회'가 11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서거석 도교육감, 정강선 도체육회장과 도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립국악원의 전통 공연, 올림픽 유치 기원 홍보영상 시청, 결의문 낭독, 화합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내 14개 시·군의 대표들은 무대로 올라 객석을 향해 "전북을 넘어 온 국민이 하나 돼 올림픽을 유치하자"고 제안했다.

결의문에는 ▲ 올림픽 유치에 전북의 모든 역량과 자원 결집 ▲ 전북의 경쟁력 세계에 각인 ▲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올림픽 유치 활동 전개 ▲ 전북의 친환경 올림픽 비전 확산 등 내용이 담겼다.

이후에는 화합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객석에서 휴대전화로 플래시를 켰고 무대 중앙의 성화대가 불을 밝히면서 올림픽 성공 유치 기원의 열기가 더해졌다.

김 도지사는 "우리가 꿈꾸는 올림픽은 가장 전북답고 세계적이며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올림픽"이라며 "하계올림픽 유치는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비로소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도체육회장도 "변방의 전북이 세계인의 축제인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전장을 내고 비상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며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 임채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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