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사매거진 & 인터넷신문(1999년 창간)
10월 19일(일)
  • 글이 없습니다.

 

홈 > 문화 > 문화
문화

포항시, 2026년까지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

   

윤 대통령 지원 약속…기념관·박물관·체험관 갖출 계획

2024.06.24 16:26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1e2590d7b5b691943ef8b49db96f540e_1719213980_7755.jpg

지난 6일 포항 충혼탑 광장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


경북 포항시가 추진해 온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건립사업이 대통령의 지원 약속으로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포항시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일 경산 영남대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포항시가 추진 중인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동해안 일대의 호국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환동해 지역의 호국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2 8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에는 국회 토론회를 열어 문화관 건립 당위성을 알리는 한편지난해에는 건립 타당성 조사를 하는 등 절차를 밟아 왔다.


시는 대통령 지원 약속에 힘입어 2026년 말까지 목표로 남구 일월동 8천㎡ 땅에 200억원을 들여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을 지을 계획이다.


기존 현충시설과 차별화해 기념관박물관교육관체험관을 갖춘 복합문화관으로 지어 호국과 보훈이란 다소 딱딱한 주제를 시민이나 관광객이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은 일제 침략과 6·25전쟁 등 나라가 위기에 놓였을 때마다 힘을 모아 외세를 물리친 역사가 있는 호국의 고장"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은 자긍심을시민은 애국심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손대성 기자

기사에 대한 의견

홈 > 문화 > 문화
문화

메타 부사장 "AGI 구축해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게 장기목표"

2024.10.10 | 노재현 기자

KBS, 한글날 맞아 북한이탈청소년들 위한 '1일 한국어학교' 진행

2024.10.08 | 오명언 기자

'578돌 맞은 한글날' 세종문화회관서 경축식 개최

2024.10.08 | 김은경 기자

서울대발 '휴학도미노' 이어지나…교육부, 오늘 대규모 현장감사

2024.10.02 | 김수현 기자

문체부 "축구협회, 홍명보·클린스만 선임하며 내부규정 어겨"

2024.10.02 | 안홍석 이의진 기자

산업계·학계 협력 부산 우주산업 동맹 결성

2024.09.27 | 조정호 기자

임실N치즈축제 10주년…천만송이 국화 등 볼거리 '풍성'

2024.09.24 | 김동철 기자

문체부, '새로운 시대의 여행' 주제 관광기업 이음주간 개최

2024.09.23 | 박상돈 기자

대입전형 개선 과제는…교육부, '대입전형운영협의회' 출범

2024.09.12 | 김수현 기자

'정부조달문화상품 추석맞이 여행展'…서울 인사동서 140점 선봬

2024.09.12 | 이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