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부산시는 임산부와 영유아(다자녀) 가정에 문화 향유 기회를 주고 임신·출산·양육 친화 문화를 확산하는 '핑크문화데이'를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임산부, 영유아 가정에 활력이 되는 음악, 미술, 요리, 교육 등 대상별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이다.
부산 특산물을 활용한 '태교밥상', 해설사와 함께하는 '미술관 투어', 부산콘서트홀에서 즐기는 '클래식 공연', 영화를 보며 태교하는 '태교 시네마',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패밀리콘서트', 예비 부모 교육 등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은 4매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가정은 17일부터 22일까지 핑크라이트 모바일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당첨자는 별도 발표한다.
핑크문화데이[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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