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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733억 규모 경기부양책 추진…"경제활성화 최우선"

   

2024.01.23 13: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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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23일 경기 불황과 고물가에 따른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총 733억원 규모 경제 활성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수축산소상공인일자리 등 5개 분야 대책은 민간의 경기 활력을 끌어내기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사업을 발굴조기에 진행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등 서민경제의 체감효과를 높이는 경기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총 641, 318억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한다


1월 중 192 95억원에 이어 2월 중 449 223억원 규모의 사업을 조기 발주해 명절 체감경기 부양에 나선다.


각종 일자리 사업도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1∼2월 중 노인장애인공공근로청년일자리 등을 시작하고 연간 3천여명 규모 일자리 사업을 운영해 159억원을 지원한다


청년근속장려금 지원 등을 더해 일자리 분야에는 총 163억원이 투입된다.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선순환에 큰 역할을 하는 해남사랑상품권은 올해 1천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공무원 복지포인트 24억여원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설 명절 이전 지급하고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를 2월 한 달간 진행한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설개선 경영자문 마케팅 등에 연중 62천만원을 투입하고소상공인 사업장 전기요금배달 수수료카드수수료풍수해보험 자부담금 등으로 43천만원을 지원한다.


농수산물 가격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운 농수축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는 총 123억여원을 투입한다.


농어민 공익수당 1인당 60만원 98억원을 적기 지급한다.


명현관 군수는 "분야별 대책을 착실히 추진하는 것은 물론 서민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하고 활력있는 경제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조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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