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충남 조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 지원

유병국 충남도의원                                  

충남도의회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유병국 의원(천안10)이 대표 발의한 '충남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조례는 학교에서 4차 산업혁명 교육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해 이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학생의 미래교육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보급하고 지표를 이용해 교육 현장의 실태를 파악해 교육 격차 등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에 관련된 교육정책 모델의 개발·보급,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홍보 및 컨설팅, 학교 현장 지원 등의 사업 추진 근거도 명시했다.

유 의원은 "시대적 흐름인 4차 산업혁명은 어떻게 대응하고 선도하느냐에 따라 우리 학생들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