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엄마손봉사단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도시락 지원[세종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시교육청은 엄마손봉사단과 함께 결식이 우려되는 읍면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도시락은 취약계층 학생 30여명에게 월 2차례(둘째·넷째 금요일) 제공된다.'
세종교육청 북부센터와 엄마손봉사단이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도시락[세종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북부학교지원센터는 즉석밥·조미김·참치캔·컵라면 등을 지원하며, 엄마손봉사단은 영양 밑반찬을 만들어 과일과 함께 도시락을 구성한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이 결식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