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 기술 연구개발에 참여할 9개 컨소시엄 53개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블록체인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데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는 총 1천133억원(국비 916억원, 민자 21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9개 컨소시엄 주관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양대, 고려대, 포항공대, ㈜가민정보시스템 등이다.
이들 컨소시엄은 블록체인 합의기술과 스마트 콘트랙트 보안, 신원관리, 데이터 관리 등에 관한 기술을 개발한다.'
◇ 데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컨소시엄 선정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