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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사대 부설 초·중, 국내 첫 한국어 IB 월드스쿨 인증

   

2021.02.05 13: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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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월드스쿨 인증
경북대 사범대학 부설 초등학교가 국내 처음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아 1일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했다.
임상현 기자 = 경북대 사범대학 부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국내 처음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 스쿨 공식 인증을 받았다.
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두 학교는 IB 프로그램을 운영한 지 18개월 만에 전 세계 161개국, 5천464개 IB학교 가운데 한국어로 운영하는 첫 월드 스쿨로 인증받았다.

대구교육청은 이날 오전 사대부초·중에서 강은희 교육감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했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제다.
시교육청은 IB 프로그램을 통해 등록금이 비싼 일부 학교가 아닌 국공립학교에서도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에는 두 학교 외에 경북대 사범대 부설고등학교와 대구외국어고, 포산고가 상반기 내 월드스쿨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IB 프로그램은 정답 찾기가 아니라 생각을 끄집어내는 수업과 평가로 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성과 주도성, 교사들의 협력이 학교 문화로 자리 잡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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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월드스쿨 인증
경북대 사범대학 부설 중학교가 국내 처음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아 1일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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