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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메타버스 펀드 400억원 운용…"AI융합·해외진출 집중육성"

   

2025.03.24 12: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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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전시 참여기업 부스를 방문해 메타버스를 체험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약 400억원 규모의 '메타버스 펀드'를 운용할 투자운용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14년 조성된 디지털콘텐츠코리아펀드를 메타버스 펀드로 확대해 메타버스 분야 중소기업에 대해 지난해까지 정부 출자금 3665억원(재출자 포함)을 지원했다.


투자기업 중 엔젤로보틱스[455900], 케이쓰리아이[431190], 83, 루미르[474170], 노머스[473980], 닷밀[464580], 이노스페이스[462350] 7개 사가 지난해 상장 성과를 올렸다.


올해 정부 출자액은 230억원으로 민간 출자를 합쳐 400억원 규모를 목표로 한다.


선정된 운용사는 메타버스 제품·서비스를 구현하는 확장 현실(XR),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등 분야 중소기업에 60% 이상 투자하되 해외 진출 기업과 AI 융합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 합계액이 약정총액의 절반을 넘도록 규정했다.

| 조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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