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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보틱스, 세계 최대 로봇 전시회 '오토매티카' 첫 참가

   

2025.06.26 09: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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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보틱스, 세계 최대 로봇 전시회 '오토매티카' 첫 참가

 2025-06-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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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보틱스 오토매티카 부스

[한화로보틱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한화로보틱스는 오는 27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로봇·자동화 전시회 '오토매티카 2025'에 처음으로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로보틱스는 '더 나아간 미래'를 테마로 부스를 꾸려 협동로봇 전 제품과 이동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협동로봇과 이동로봇을 결합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로봇을 대거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선 고가반하중 협동로봇 'HCR-32'를 대중에 처음 공개했다. 이 로봇은 최대 32㎏의 물체를 들 수 있어 고중량 태양광 패널 또는 배터리 모듈을 옮기는 데 적합하다.

올해 공식 출시된 'HCR-10L'의 모션 추적 기술도 선보였다. HCR-10L은 최대 1천800㎜까지 팔을 뻗을 수 있는 협동로봇이다.

부스에선 자동차 보닛 모형에 파우더(분체)를 입히는 공정을 보여줬다. 사람이 컨트롤러를 손으로 쥐고 움직이면, 협동로봇이 경로를 추적해 기록한 뒤 동작을 반복한다.

용접 작업에 최적화된 협동로봇인 'HCR-5W'와 하나의 제어기로 2대의 협동로봇을 동시에 조작하는 멀티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등도 소개했다.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최근 유럽 시장에서는 픽 앤 플레이스 등 전통적인 자동화 공정 외에도 용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동로봇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단순히 로봇이라는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 각 산업 분야에 최적화한 설루션을 공급해 점유율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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