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신한은행과 함께 '노란우산 신한은행 상생지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계속되는 불확실성과 장기화한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신한은행을 통해 노란우산에 가입하고 6개월 이상 부금을 납부한 소기업·소상공인 2만5천명을 대상으로 상생지원금 10만원(실 지급액 기준)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양측이 지난해 11월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신한은행은 또 노란우산 가입자 대상 여·수신 우대금리(0.5%포인트) 제공, 저출생 극복 출생 축하금 지급,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공동안전관리자 인건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