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사매거진 & 인터넷신문(1999년 창간)
10월 21일(화)
  • 글이 없습니다.

홈 > 경제 > 경제
경제

기재차관 "공급망 안정화 위해 5조원 기금 조성…지원 강화"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공장 현장방문 및 간담회

2024.04.24 15:54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50895b78f78a167e3d9d3f8b2ed0e93d_1713941664_1275.jpg

현장 간담회 주재하는 김윤상 차관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4일 대구 달성군의 성림첨단산업 현풍 공장을 방문해 영구자석 제조 공정을 둘러보고 업계 및 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성림첨단산업은 전기차 구동 모터의 핵심부품으로 수입의존도가 매우 높은 희토류(네오디뮴영구자석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립화한 기업이다.


김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6월 말 공급망 안정화법 시행에 맞춰 범부처 공급망 컨트롤타워 구축 등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최대 5조원 규모로 수출입은행에 안정화 기금을 조성할 것"이라며 "경제 안보 증진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범부처 추진전략 및 종합적 정책 방안을 담은 3개년 기본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희토류 등 핵심 광물 등을 경제 안보 품목으로 지정해 비축 관리를 강화하고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박재현 기자

기사에 대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