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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 심화 컨설팅 지원

   

글로벌 임상‧인허가 등 글로벌 진출 관련 최대 5천만원 지원

2024.03.26 12: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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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제약산업 글로벌 진출 심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16()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진흥원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국내 제약기업의 미국유럽 등 전략적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심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분야는 글로벌 신약개발 기획, 임상, 인허가, 투자, 라이센싱, 법인설립 및 기타 제조, 위탁생산 등 관련 글로벌 진출 컨설팅이며, 각 과제당 국고보조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약분야의 전문 컨설팅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국내 제약바이오 중소벤처기업으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업 및 K-블록버스터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을 우대한다.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 심화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hidi.or.kr) 알림마당의 사업공고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앞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넥스아이, 대웅제약, 롯데바이오로직스, 에이아이트릭스, 에이치엘비, 이뮤노포지, 오토텔릭바이오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신규 입주기업 12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이로써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은 기존 입주 기간을 연장한 18개사를 포함해 총 30개사로 확대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글로벌 진출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현재 공고 중인 심화 컨설팅 지원 사업에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장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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