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는 해양 바이오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양 바이오 기업 국제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프로그램 중 국제 인증획득 지원은 제품과 관련된 국제 인증 획득과 갱신 비용을 업체당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술 사업화 지원은 공정개발, 시험분석, 디자인 개발비 등 기술개발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최대 1천800만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본사 및 공장을 보유한 식품, 의학, 화학, 에너지, 연구개발 서비스 등 해양 바이오 분야 제조 기반 중소기업이다.
부산테크노파크 측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이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해양 바이오 기업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향상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