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011170]은 수소 전문 기업 범한퓨얼셀과 '탄소중립과 친환경 사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기술 공동 개발·투자를 통해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과 연관 사업을 비롯해 기타 추가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7월 2030년 탄소중립성장 달성과 함께 국내 수소 수요의 30%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친환경 수소 성장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본격적인 국내 수소차 시장 확대를 대비하여 수소탱크 양산 파일럿 설비를 2022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수소탱크 인증 등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수소사업 기술 발전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