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전경[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시는 11일 수도권 기업인 태울코리아 등 유망 중소기업 4개 사와 기업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들은 평촌·안산지구 산업단지 등에 본사와 공장, 연구소 등을 짓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들의 설비투자금액은 최소 270억원, 신규 일자리는 280여개로 예상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모두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해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사업실적이 크게 향상된 기업들"이라며 "계획대로 대전시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신규 산업단지를 차질없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