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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전북,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본격화

   

국가 AI컴퓨팅센터 공동 유치, 양궁선수권·올림픽 등 협력

2025.03.24 13: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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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 업무협약


광주시·전남도·전북도가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등 초거대 AI 기반 시설(인프라) 호남권 공동유치에 힘을 모은다.


이들 지자체는 경제 연대 강화를 위해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 동맹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 시도는 23일 전남 나주시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 및 2036 하계올림픽 성공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지난해 7월 호남권 정책협의회를 통해 시도 간 협력을 공동 선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광주·전남·전북은 이번 협약에서 국제 행사 유치와 첨단 산업 등에 대한 세부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연합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우선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2026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 33 UN 기후협약 당사국총회 여수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초거대 AI 인프라 호남권 유치와 신재생에너지 공동 활용 및 에너지원 공동 개발, 농협중앙회 호남 이전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수도권 일극 체계를 깨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교통과 경제가 광역화되는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이 이번 협력 기구 마련으로 더욱 구체화하고 연대가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협약을 통해 호남권 경제동맹을 더욱 견고히 해 호남의 찬란한 풍요와 번영을 되찾고 국가 대혁신을 이끄는 출발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에서 시작된 동학농민혁명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근간이 됐고 광주 5·18민주화운동은 민주화의 상징이 됐다" "국가가 흔들리는 지금, 호남의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시대 정신을 이끌자"고 강조했다.

| 장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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