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사매거진 & 인터넷신문(1999년 창간)
10월 19일(일)
  • 글이 없습니다.

 

홈 > 지방자치소식 > 지방자치소식
지방자치소식

"대통령 퇴진하라"…경기 남부지역 촛불집회 점차 확대

   

수원·안산·화성·이천·양평 등서 시민사회·노동단체 집회 신고 이어져

2024.12.11 10:54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오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고된 가운데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경기 남부지역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eb8e40ce70ea7965f6e4772749d4a467_1733882048_4982.jpg

지난 8일 국회 앞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 촉구 촛불집회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윤석열정권 퇴진 경기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6시께 수원역 중앙광장에서 '경기시민 촛불 문화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촛불문화제는 계엄령을 선포한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고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을 규탄하는 취지로 지난 9일부터 시작됐다. 주최 측은 윤 대통령이 탄핵 또는 체포될 때까지 매일 같은 시간 문화제를 연다는 방침이다.

수원오산화성 촛불행동도 전날을 시작으로 오후 7시마다 수원역 문화광장에서 정권 퇴진 촉구 집회를 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이천시 창전동 분수대 오거리 광장에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갖는다.

안산시에서는 오후 6시부터 안산민중행동이 주최하는 촛불집회가 고잔동 월드코아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도 오후 7시께 동탄북광장에서 동탄유권자대회가 주최하는 탄핵 촉구 집회가 예고돼 있다.

이 밖에도 국민의힘 김선교(여주·양평) 의원의 여주 사무실과 양평 사무실 앞에서도 정오와 오후 4시께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가 각각 예정돼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을 기해 시국 관련 집회 신고가 여러 지역으로 확산해 접수되고 있다"며 "신고한 주최 측 대부분이 대통령 퇴진 시까지 집회를 이어 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힌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권준우 기자

기사에 대한 의견

홈 > 지방자치소식 > 지방자치소식
지방자치소식

합천군, 경남 시군 최초 '공유재산' 정보공개

2024.12.20 | 정종호 기자

고흥군-전남개발공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시행’ 업무협약

2024.12.20 |

강원도 인구감소 대응 국무총리 표창…필수의료 서비스 구축

2024.12.15 | 이상학 기자

영양에 40가구 공공임대주택 준공…주거 취약계층에 우선 공급

2024.12.15 | 김용민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 “탄핵 가결 환영…시민들께 평화로운 일상 돌려드릴 것”

2024.12.15 |

고흥군, 염포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염염(YUMYUM) 프로젝트’ 시작

2024.12.12 |

경주시, 시민원탁회의 열고 외국인·다문화 공존 방안 논의

2024.12.12 |

시의원들 자리싸움에 '지옥철' 김포골드라인 증차예산 반납 위기

2024.12.11 | 홍현기 기자

군산시의원 "해수면 상승에 침수피해 반복, 근본 대책 마련해야"

2024.12.11 | 김진방 기자
Now

현재 "대통령 퇴진하라"…경기 남부지역 촛불집회 점차 확대

2024.12.11 | 권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