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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퇴진하라"…경기 남부지역 촛불집회 점차 확대

   

수원·안산·화성·이천·양평 등서 시민사회·노동단체 집회 신고 이어져

2024.12.11 10: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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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고된 가운데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경기 남부지역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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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국회 앞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 촉구 촛불집회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윤석열정권 퇴진 경기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6시께 수원역 중앙광장에서 '경기시민 촛불 문화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촛불문화제는 계엄령을 선포한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고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을 규탄하는 취지로 지난 9일부터 시작됐다. 주최 측은 윤 대통령이 탄핵 또는 체포될 때까지 매일 같은 시간 문화제를 연다는 방침이다.

수원오산화성 촛불행동도 전날을 시작으로 오후 7시마다 수원역 문화광장에서 정권 퇴진 촉구 집회를 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이천시 창전동 분수대 오거리 광장에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갖는다.

안산시에서는 오후 6시부터 안산민중행동이 주최하는 촛불집회가 고잔동 월드코아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도 오후 7시께 동탄북광장에서 동탄유권자대회가 주최하는 탄핵 촉구 집회가 예고돼 있다.

이 밖에도 국민의힘 김선교(여주·양평) 의원의 여주 사무실과 양평 사무실 앞에서도 정오와 오후 4시께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가 각각 예정돼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을 기해 시국 관련 집회 신고가 여러 지역으로 확산해 접수되고 있다"며 "신고한 주최 측 대부분이 대통령 퇴진 시까지 집회를 이어 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힌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권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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