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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 '재난심리지원단' 운영

   

2025.03.10 18: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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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전투기 오폭 사고 '재난심리지원단' 운영


경기 포천시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재난심리지원단은 노곡2리 마을회관에 본부를 두고 있다.


심리지원단은 심리적 응급처치(PFA), 심리상담, 선별검사, 의료기관 연계, 심리 안정 물품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치료를 돕는 방문상담반도 운영한다.


지원단장인 박은숙 포천보건소장은 "심리 회복은 무엇보다 가장 우선시 돼야 하는 과정"이라며 "지원단이 심리적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의 마음의 쉼터가 돼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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