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사매거진 & 인터넷신문(1999년 창간)
12월 19일(금)
  • 글이 없습니다.

 

홈 > 지방자치소식 > 지방자치소식
지방자치소식

옥천군 생태관광벨트 구축…2030년까지 생태공원 등 조성

   

환경규제에 시달리는 충북 옥천군이 생태관광벨트 구축을 통한 관광 활성화

2025.06.16 13:28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옥천군 생태관광벨트 구축…2030년까지 생태공원 등 조성

2025-06-16 13:20

대청호 연안이어서 각종 환경규제에 시달리는 충북 옥천군이 생태관광벨트 구축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AKR20250616082700064_05_i.jpg
생태관광벨트 기본구상


원본프리뷰

옥천군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생태관광벨트 기본구상'을 마련해 숲과 호수, 습지, 묘목단지 등을 한 데 묶은 관광개발을 시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장계관광지(안내면) 인근 52만㎡에 수생식물정원, 수변산책로, 생태숲, 조망데크 등을 갖춘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주변에는 호텔과 출렁다리를 새로 놓는다.

동이면 어깨산 일원에 산림욕장을 조성하고, 청산면에는 '청산별곡 은하수 숲'을 만들어 산림치유와 명상 등을 할 수 있는 웰니스 특화단지를 꾸민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내년 대청호 친환경 도선 운항에 맞춰 생태습지 등이 있는 안터마을(동이면)과 둔주봉 한반도 지형(안남면), 수생식물학습원(군북면), 화인산림욕장(안남면), 묘목단지(이원면) 등의 연계 관광 활성화도 구상한다.

옥천군은 전체 면적의 23.8%가 수변구역(128㎢)과 자연환경보전지역(120㎢)으로 묶여 있고, 83.7%가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450.4㎢)이어서 개발하는 데 제약이 크다.

대신 청정한 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어 생태관광 적합지로 꼽힌다.

군 관계자는 "단순한 관광산업을 넘어서 최대한 자연을 보전하면서 미래 세대와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관광개발을 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 강요셉 목사

기사에 대한 의견

홈 > 지방자치소식 > 지방자치소식
지방자치소식

유정복 인천시장, 민생현장 방문…"서민경제 회복 지원 총력"

06.26 | 조성숙 기자

인천 1∼5월 섬 방문객 작년보다 23%↑…여객선요금 지원 효과

06.19 | 강요셉 기자
Now

현재 옥천군 생태관광벨트 구축…2030년까지 생태공원 등 조성

06.16 | 강요셉 목사

"하늘을 걷고 여름밤을 즐기자" 동해 도째비골 6월부터 야간개장

05.14 | 유형재 기자

충남도·도교육청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05.13 | 한종구 기자

고흥군, 여성단체와 함께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

05.07 | 뉴스저널 편집국

함안군,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05.07 | 편집국

신안군, '조류발전 육성 기본계획' 수립 착수

04.29 | 조근영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비상민생경제특위 출범

04.29 | 유의주 기자

‘고흥에 관광객이 몰려온다!’ 지역경제 들썩!

04.24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