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사매거진 & 인터넷신문(1999년 창간)
10월 24일(금)
  • 글이 없습니다.

 

홈 > 정치 > 정치
정치

與, '태영호 후임' 최고위원에 '호남·40대' 김가람 선출

   

2023.06.09 14:28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2f05e618e649200b9569f67039bcf80c_1686288518_49.jpg
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당선한 김가람 당 청년대변인이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9일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김가람 전 청년 대변인이 선출됐다.


김 최고위원은 각종 설화로 지난달 자진 사퇴한 태영호 전 최고위원 후임이다.


이날 당 전국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자동응답(ARS) 방식 투표에는 전체 828명 중 589(65.1%)이 참여했고, 이중 김 후보는 64.7% 381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김 최고위원과 경쟁한 이종배 후보는 135, 천강정 후보는 23표를 각각 득표했다.


김 최고위원은 호남 출신 40대로, 지난 3월 치러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는 청년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이후 김기현 대표 지도부에서 청년 대변인을 맡아 활동해왔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지난해) 당의 모습은 굉장히 혼란스러웠다. 그 원인은 어떤 생각이나 철학의 다름이 아닌 세대 간의 갈등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당내에서 제 역할이라고 한다면, 20·30 50·60을 잇는 그런 40대로서의 역할을, 기성세대와 청년세대를 잇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류미나 곽민서 기자

기사에 대한 의견

홈 > 정치 > 정치
정치
Hot

인기 정몽준 아산정책연 명예이사장 "일본, 나머지 반잔 채워야"

10.15 | 서순복 기자

해병특검, 오동운 공수처장·차장 직무유기 수사…압수수색

10.15 | 서순복 기자

국방부 '내란극복 특별자문위' 출범…연말까지 개혁안 제시

09.30 | 서순복 기자

정부, 日조세이 탄광 희생자유족 만나…"유전자 직접 검사 논의"

09.15 | 강요셉 기자

'55일 도주' 삼부 주가조작 이기훈, 두번째 구속심사는 포기

09.12 | 서순복 기자
Hot

인기 송언석 "與, 일당독재 폭주 멈추라…李정부 100일 혼용무도"

09.10 | 강요셉 기자

李대통령, 내일 '취임 100일 회견'…한미관계·검찰개혁 등 주목

09.10 | 서순복 기자

구금 엿새만에…"자진출국 형식 美시각 10일 오후 전세기 출발"

09.10 | 강요셉 기자

APEC 경호·경비 물샐틈 없이…경찰 기동경호 요원 경주서 훈련

09.10 | 강요셉 기자

與 "尹국정원, 특정 세력의 정치적 칼로 전락…조사·수사 필요"

09.04 | 서순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