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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尹, 김건희 여사 모녀 성역화…봐주기 계속되면 특검뿐"

   

尹 장모 녹취록 거론하며 "이토록 생생한 증거에도 치외법권이냐"

2022.12.26 10: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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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3일 밤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26 "윤석열 대통령은 입으로는 법과 원칙을 외치면서 실제로는 김건희 여사 모녀를 성역화한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의 녹취가 공개됐고, 김 여사 모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범인 권오수 전 회장으로부터 내부 정보를 수시로 공유받은 사실도 이미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뉴스타파가 최씨가 '권씨와 통화해 보니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빨리 팔라고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녹취록을 보도한 것을 거론한 것이다. 이 녹취록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판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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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총회에서 발언하는 박홍근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26 "윤석열 대통령은 입으로는 법과 원칙을 외치면서 실제로는 김건희 여사 모녀를 성역화한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의 녹취가 공개됐고, 김 여사 모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범인 권오수 전 회장으로부터 내부 정보를 수시로 공유받은 사실도 이미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뉴스타파가 최씨가 '권씨와 통화해 보니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빨리 팔라고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녹취록을 보도한 것을 거론한 것이다. 이 녹취록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판에서 공개됐다.

| 고동욱 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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