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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서 8시간 넘게 투표함 이송 막은 시민들 고발

   

인천시선관위 "선거법 위반…개표 방해 강력 대처"

2022.03.10 10: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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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함
투표함


인천 부평구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며 투표함 이송을 막고 선거 사무원을 협박한 시민들이 경찰에 무더기 고발됐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성명불상의 시민 다수를 인천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이 워낙 많아 경찰에서 채증 영상 등을 토대로 수사 대상을 특정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표 사무를 방해하는 행위에 관해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시민은 전날 오후 8시께부터 이날 오전 4시 30분까지 인천시 부평구선관위 개표소인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주차장에서 투표함을 옮기던 투표 관리관·사무원, 정당 측 투표 참관인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투표함을 에워싸고 선거 사무원들을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당시 현장에 있던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 관계자와 시민들은 신원 미상의 남녀가 투표함을 들고 이동했다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투표함 이송을 막았다.

선관위 측은 개표소 입구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져 투표관리관 1명과 개표 참관인 2명이 투표함을 직접 옮겼다고 해명했으나 투표함을 둘러싼 대치는 8시간 넘게 이어졌다.

경찰은 결국 이날 오전 4시 30분께 동원된 경찰관들로 투표함을 에워싸는 방식으로 이동해 개표소 이송을 마쳤다.

문제가 된 산곡2동 제4투표소 투표함을 뒤늦게 개표한 결과 최종 당선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천41표를 득표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959표를 앞섰다.

| 최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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