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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축산복지로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믿음과 신뢰로 희망을 열어가는 원주축산농협

   

원주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 신동훈

2021.04.29 14: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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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토사상의 중심 원주축협
“十(열)一(일)十(열)一(일)”하자!!

十(열) 하나로마트 매출 10% 순증
一(일) 경제사업량 일천억 달성
十(열) 신용사업량 매년 10% 성장
一(일) 치악산한우, 치악산한돈 전국 1등 브랜드


Q. 원주축산농협을 이끌어가는 신념과 경영방침, 그리고 비전은?
예, 저는 원주축협이 무한경쟁시대에 당연 앞서가는 축협 그리고 지역민과 조합원들께 최대한 삶의 질, 그리고 생활문화에 행복파트너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특히 조합원들께는 최대의 이익을 환원하며 함께 공생하는 축협이 되고자합니다.
글로벌시대 결코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도태되는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고로 저는 원주축협을 이끌어 가는 조합장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노력 속에 우리 조합원들이 투명하고 정직한 업무를 함으로 인해 원주축협이 활성화 및 경쟁력을 갖춘다고 믿기때문에 투명경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축산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축산인의 삶의 질을 높이며 국민 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이바지한다,
원주축산농협의 경영방침은 첫째, 정도경영, 투명경영에 기인한 명확한 운영공개원칙 둘째, 자율성, 창의성을 보장하는 책임경영 셋째, 축산물 판매사업 활성화 넷째, 실질적 이용고 배당 다섯째, 원로조합원 복지제공 및 젊은 축산인 양성에 있다.
첫째, 조합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한 사업추진으로 조합원에게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면서 저성장, 저금리의 경제상황이 지속되고 타 금융기관과의 경쟁심화와 예대마진 감소 등 원주축협을 둘러싼 사업여건은 어렵지만 조합 중장기 성장전략과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현 위기를 탈출하고 나아가 금융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둘째, 새로운 수익사업 및 신 성장 미래사업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사업 부문간 교류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한 틈새시장을 확보하고 경쟁 점의 강점 등을 벤치마킹하여 새로운 수입사업을 발굴하는 등 급변하는 글로벌시대에 생존과 향후 10년, 20년 앞을 내다보는 신 성장 미래사업을 준비하기 위하여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반드시 실천하도록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셋째, 지속가능한 친환경 원주축협 실현을 통해 조합원 실익증진에 노력을 기울이면서 친환경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소비형태의 변화로 이어지는 요즘 소비자 구매 트랜드에 부응하기 위하여 생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각종지원을 통하여 조합원이 생산한 안전한  축산물이 소비자의 테이블까지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유통활성화에 힘 쓸것입니다.
넷째,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축협구현에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어지는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특히 원주축협의 이익이 타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협력업체 등이 상호협력하며 지역공헌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합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은 물론 동반자 관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Q. 2021년은 “새로운 10년의 도전”의 해로 원주 축협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역동적인 조직으로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먼저, 직원 역량강화를 통해 사업 활성화 및 수익창출의 원동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둘째, 조직구조 개편을 통해 철저한 비교 및 분석으로 정확한 손익관리를 실현코져 합니다.
셋째, 유통조직을 확대개편하여 치악산한우, 치악산한돈 브랜드는 물론 관내 생산축산물의 판로를 대폭 발전 확대 할 것입니다.
넷째, 안정적인 사료공급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TMR사료공장을 추진하면서 마지막으로 강원중부권 계란도매공판장 기능을 갖춘 EPC센터 건립을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적극적인 협력사업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앞으로 원주축협은 100년의 역사를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젊은 축산인 육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선배 축산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우뚝 선 원주축협이였다면, 앞으로는 실질적인 축산교육프로그램 및 체계적인 인재양성제도 마련을 통해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찬 축산업환경을 구현”하여, 원주축협이 젊은 축산인 육성을 선도하는 조합으로서 새롭게 펼쳐질 축산사업분야에는 젊은 축산인들이 주축이 되어 활약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줘야 할 것입니다.


Q. 사업분별 추진 계획은?
첫째, 조합원의 생산성 향상과 복지증진에 중점을 두고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 한우대학설립으로 고품질 치악산한우 생산하기위한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문화센터에서는 조합원 대상으로 강의개설과 강의비 지원을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각 축종별 영농자재지원의 다양성을 높이고자 사업비를 증액하였습니다.
둘째, 경제사업 부문은 내실을 더욱 견고히하고, 급변하는 국가정책의 흐름에 적극 대응하는 전력을 다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도/경제사업에서는 2020년 새로 시행된 가축분뇨법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신규 사업을 편성하여, 축산농가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TMR사료공장 신설을 계획하여 치악산한우 브랜드의 품격증진과 원주축산농협의 새로운 수익창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트사업에서는 다양한 환원행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틈새 마케팅 진행하여, 객수증대와 매출 상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판매사업은 다양한 유통 판로 확보 및 철저한 관리로 안정적 수취 가격 및 출하를 목표로 하겠습니다.
구매사업을 통해서는 체계적인 농가관리에 매진합니다. 그리고 사료이용 농가에게는 추가적인 장려금을 지급하여, 생산비 감축을 통한 조합원님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드릴 계획입니다.
셋째, 신용사업 부문은 각종 여신규제와 금리인하 등으로 치열한 경쟁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흐름 속에 원주축협에서는 잠재적인 부실에 선제적인 대응과 철저한 관리로 자산건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며, 2019년 기업도시지점을 개점하였고, 여기서 멈추지않고 새롭게 형성되는 남원주 역세권에도 신용점포 개설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금융사업 규모 확대와 성장을 이루어내겠습니다.


Q. 지난번 양계(대란) 있었는데 차후 대응력이 있다면 무엇이라 보는지?
2021년초 조류독감 피해로 전국적으로 산란계, 오리, 육계 등 2,300만수 이상 살처분 되었습니다. 이에 피해 축산농가는 큰 시름에 빠져 있으며, 소비자들은 계란값 폭등으로 지금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가축질병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계란유통구조의 개선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계란도매업은 중소벤처부(동반성장위원회)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에 포함되어, 농협 축산경제부서(중앙회)는 계란 유통사업에 진입자제 권고대상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농축산물 유통의 중심이 되어야 할 농협이, 핵심적 계란유통 분야에서 제외 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계란유통을 위해서라도, 농협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사회적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유통구조가 일괄적인 관리시스템이 되어 양계사업자들이 마음놓고 생업에 몰두하면서 건강한 복지양계 생산에 전념하도록 해야합니다. 이렇게되면 지난번같이 AI질병이 와도 계란대란같은 일이 없다고 봅니다. 하루빨리 계란유통구조를 개선하여 질병이 왔을 때도 신속방책과 동시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즉, 질병예방차원에서도 유통구조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Q. EPC센터의 필요성에 대해서 자료를 인용한다.
계란과잉이 심화되고 생산비 이하로 형성된 현재 난가가 지속된 상황에서 농가들만의 힘으로 대응하는데는 역부족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로 EPC(Eggs Processing Center) 계란유통센터가 지목되고 있다. 권역별로 EPC센터를 구축하여 반드시 이곳을 거쳐 거래를 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산란계 농가는 계란의 생산부터 선별, 포장, 유통까지 농가가 직접 책임을 지고 판매하는 이중고를 겪고있는 현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란계 농가의 영농활동에 안정적으로 전념할 수 있도록 생산, 유통, 가공, 소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제사업 역할을 하는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주에서 농축산물의 판로확대, 유통구조 개선을 우선적 사업목표로 설정하여 지역농협의 안정적인 사업 및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비용절감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야한다.
원주지역에는 축산경제지주 소속의 농협원주사료공장, 수도권 인접지역으로 원활한 물류시스템, 강원도 최대의 산란계 축산농가 구축을 기반으로 축산경제지주는 제1호의 EPC센터를 중부권 거점지역인 원주에 건립하여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산란계농가 계란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축산경제지주의 적극적 사업추진이 절실히 필요하다.
가축질병예방을 통한 농가수익증대와 계란 EPC센터의 이용으로 인한 고질적인 계란유통 구조개선이 될것이며 유통단계 축소 및 판매기능 강화로 농가 수취 가격 제고, 철저한 냉장시스템을 운영하여 유통기간 및 신선도가 확립될 것이며 세척, 살균9 등의 과정을 거쳐 가금산업 위생수준 강화되고 생산에서 판매까지 협동조합 형태의 일관된 유통체계 구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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