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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과 함께 힘을 뭉쳐 경쟁력 있는 경주시수협으로 도약한다

   

경주시수업협동조합 조합장 이영웅

2021.04.29 13: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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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감포에 위치한 경주시수협(이영웅 조합장)은 작지만 강한 수협! 어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소임을 갖고 노력하는 조합장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열심히 뛰는 경주시수협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직 조합원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생산적인 서비스 및 동력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Q. 경주시수협이 추구하는 핵심사업 및 발전 계획은?
경주시수협이 추진하는 사업중에 핵심은 전복사업입니다. 전복을 양식이 아닌 자연으로 방생하여 자연식 전복사업에 공을 드려 앞으로 경주시수협에서는 자연전복을 생산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경주시수협이 자연산 전복 생산메카로 자리매김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조합원들에게 최대 이익보장을 할 계획이고요. 자연산 전복이 우리 경주시수협에서 대량 생산되면 귀한 자연산 전복이 국민들에게 수혈되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경주시수협에서 많은 어업 중에 특히 가자미와 오징어 생산이 유명세를 받고 있습니다.


Q. 경주시수협을 이끌어가는 경영신념은?
정도경영 확립을 위해 투명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조합원 정예화를 통한 실제 조합원 중심으로 조직 개편하여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정착시키고자 합니다.
늘 조합원들의 섬김을 바탕에 두고 건강한 경주시수협이 되는데 초점을 두고 특히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최우선하면서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의사결정 기준 마련이 시급합니다. 조직구성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변화와 혁신을 촉진시키고 수협 본연의 역할과 미래 지향점을 구체화한 새로운 수협비전 수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수협은 궁극적으로 창출하고자 하는 핵심 가치와 미래에 이루고자하는 열망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명징하게 표현 된 <강한 수협, 돈 되는 수산>을 새로운 비전으로 설정했습니다.
강한 수협이란 수협의 체질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협동조합의 정체성과 자율성을 확립하고 수협이 수산업의 미래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는 것이고, 돈 되는 수산이란 수산물 생산력 증강과 수산업의 부가가치를 제고하여 어업인에게는 어가소득 증대를 통한 어촌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국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여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국가경제에는 산업간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수산물의 수출산업화로 국부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의지입니다. 이 비전 체계는 3대 전략과 그에 따른 10대 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촌 활력 증진 전략 과제로서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어업경영 여건조성과 어업인의 실익 증진을 꾀하고, 수협 체질 개선 전략을 위해 사업구조개편의 조기 완료, 유통 인프라 확충, 회원조합 경영 정상화와 자립경영기반을 확보할 것입니다.
마지막 전략인 수산업 가치 제고를 수산식품의 세계화와 FTA 관련 통상에 대한 대응 강화, 수산단체육성 및 국격 제고를 통해 이뤄 <강한 수협, 돈 되는 수산>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겠습니다.
감포수산협동조합은 어업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단체로서 조합원을 위한 복지와 권익보호도 조합의 경영이 우수하고 여유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따라서 일반 기업경영으로의 경영방침을 위해 매너리즘에 빠진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자세와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자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모두가 조합업무를 내일처럼 여기고 조직의 소속감을 토대로 자신의 일에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도록 환경을 조성하며 스스로가 자주성을 갖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할 때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경비절감에 솔선수범 하면서 직원 모두가 불필요한 손비성 경비 집행을 자제하고 최소경비로 최대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절약과 절감의 생활화합니다.
취임초기부터 많이 어렵고 힘든 상황들이 있었지만 모든 것들을 이겨냈고 또한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수협의 혁신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준비와 시행으로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Q. 지도사업과 구매사업 그리고 판매사업에 역점은?
경주시수협은 협동조합의 근간은 조합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 수협을 내 것처럼 이용할 때 성공할 수 있다는 기초 아래 위판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역점을 두고 어업인 안전교육과 만선을 위한 조업 환경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최고 상한선의 조합원 출자배당 및 이용고배당과 환원 사업을 실시하고 상호금융 고객에 대한 이용고 배당 후 이익잉여금의 내부적립을 충실히 하여 어획고 감소와 금융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지도사업의 이념으로 삼고 있습니다.
어업용의 면세유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기존 유류탱크 4기 4,000D/M에 2012년 경유 2,275 D/M, 휘발유50D/M 증설로 안정적 유류공급은 물론 유가 급등락시 효과적인 재고관리로 조합원과 어업인의 출어준비에 일익이 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 근해채낚기와 트롤저인망, 자망, 정치망 등에서 어획한 오징어, 고등어, 방어, 가자미, 새우 등 다양한 어종의 연중 위판으로 매일 새벽 6시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90년대 100억대의 위판금액이 2009년 이후 500억대로 어선세력과 함께 위판사업 신장을 가져왔으나 2013년도 부터는 어자원의 감소로 생산량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전복직판사업은 우리수협이 17개 어촌계 마을어업어장에서 생산되는 전복을 브랜드화 하여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시작하여 2010년 경주시와 우리수협이 특허청에 “감포산참전복”이란 상표등록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상인들의 담합을 막아 어촌계는 전복을 제값으로 받고, 수협은 환원사업 차원에서 연중 정가판매로 고급브랜드화에 성공 하면서 비수기 판로 문제를 해결하였고, 특히 명절기간은 물량부족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Q. 이용가공사업  및 공제사업 그리고 자본금에 대해서는?
우리조합의 제빙 냉동공장은 정부 보조금 및 원전 등의 지원을 받아 2006년에 사업비 65억으로 연 건평 3,340㎡의 3층 건물을 신축, 제빙 일일 40톤 390각, 동결 32T/D, 냉동저장 2061M/T 능력과 어선 2척이 동시 직선 접안 가능한 돌제시설을 갖추어 신속하고 충분한 얼음공급과 산지 냉동, 냉장 시설로 위탁수산물 보관과 엇가 유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공제사업은 임·직원에게 목표를 부여하고 수협 보험 DAY행사, 어촌계 순회 홍보 등 다양한 프로젝트 실시와 어업인의 인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정책보험 가입 등으로 지속적 성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수익 사업 신장과 안정적 수익 창출로 자본 및 잉여금을 지속적으로 적립해 순자본비율 7.87%로 전국 수협 상위권, 11년 연속 법적 최상한선 출자배당한 1등급 수협으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조합원이 경주시 수협의 조합원임에 긍지를 가지는 내실있는 조합으로 조합의 이익은 조합원과 고객에게 환원하고, 어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최우선적으로 대변하여 변화하는 수협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어업인을 위한 수협 !
조합원의 권익보호 실현하는 수협 !
경주시수협이 앞장서겠습니다.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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