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사매거진 & 인터넷신문(1999년 창간)
10월 21일(화)
  • 글이 없습니다.

 

홈 > NJ인터뷰 > 지방자치
지방자치

대검 감찰부장, '공소장 파일 발견사실 은폐' 보도 기자 고소

   

2021.12.10 10:15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은 '이성윤 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법무부에 중간보고할 당시 자신이 일부 감찰 내용을 빼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한동수 부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선일보 기자 등을 거론하며 "공소사실 유출 보도 관련해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형사처벌을 구하는 고소장을 관할 경찰서에 어제(9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명백한 허위보도로 저의 인권과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했다"며 "조선일보 측의 사과와 정정보도 등 적절한 조치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른바 '공소장 유출' 의혹은 지난 5월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이 고검장의 공소사실이 검찰의 기소 다음 날 언론에 보도된 일을 말한다. 대검 감찰부는 법무부의 지시로 즉각 조사에 착수해 검찰 내부 시스템 접속 기록 등을 살펴왔다.

전날 조선일보 등 일부 매체는 감찰부가 이 고검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A 검사장과 B 검사 업무용 컴퓨터에서 공소장이 편집된 워드프로세서 파일을 발견하고도 법무부 중간보고에 담지 않았으며 이는 한 부장의 지시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 정성조 기자

기사에 대한 의견

홈 > NJ인터뷰 > 지방자치
지방자치

남욱 "김만배, 2012년 민주당 의원 측에 2억 전달"

2022.02.16 | 김주환 기자

'남북정상 회의록 폐기' 백종천·조명균 다시 대법 재판

2022.02.15 | 황윤기 기자

靑 출신 인사들, '尹 적폐수사' 발언 맹공…"배신·거짓말"(종합)

2022.02.14 | 임형섭 기자

"중대재해법 제정 계기 됐지만…" '솜방망이 처벌' 비판 목소리

2022.02.11 | 정찬욱 기자

한변, '공수처 통신조회' 국가배상소송 제기

2022.02.09 | 황윤기 기자

與김승원 "尹, 특활비 147억 현금 사용"…국힘 "허위 마타도어"

2022.02.08 | 김연정 기자
Hot

인기 대구경북의 미래가치 창조 중심으로 비전을 열어가는 대구경북연구원

2022.02.07 | 박상민 기자

미래신산업육성과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으로 지역신생 경제에 견인역할을 하겠다.

2022.02.07 | 취재부
Hot

인기 글로벌시대 환동해권 경제 산업중심과 관광메카로 급부상하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2022.02.07 | 박상민 기자

미래를 선도하는 의료산업의 허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은 세계 의료강국으로 도약한다.

2022.02.07 | 박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