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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수협의 변화와 발전으로 조합원에게는 최고의 실익을 고객에게는 서비스를 향한 비전이 도래된다

   

이홍재 조합장

2022.09.13 18: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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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수산업협동조합(이홍재 조합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알찬 경영 실리적 경영으로 눈부신 발전을 성과있게 이뤄내면서 지속적 변화와 실리적 수협을 이뤄 내는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홍재 조합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이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고흥군수협을 전국에서 최상의 수협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노력과 비전을 갖고 있다.


그동안 많은 성과가 있는 일을 거뒀지만 만족을 모르고 수협을 강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발전시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이홍재 조합장은 무엇보다 조합원들에게 확실한 많은 실익의 증대와 그에 따른 복지부분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전남 고흥에 위치한 고흥군 수협은 경쟁력 있는 강한 수협! 어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소임을 갖고 노력하는 조합장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열심히 뛰는 고흥군수협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직 조합원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생산적인 서비스 및 동력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고흥군수협은 고흥, 보성 2개군의 청정바다를 관할하며 전국 최대 7천여 명의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는 수협으로서 건전경영을 바탕으로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우리 지역 수산물 판로개척과 소득증대 사업 지원에도 조력하면서 한편 상호금융 점포도 항상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친절과 봉사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흥군 수협은 복지수협으로 탄탄한 기반 구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Q. 고흥군수협을 이끌어가는 경영신념과 핵심과제는


지속적으로 사업 성장이 가능한 토대 마련 / 조합원, 고객 중심의 수협 문화 구현 / 새로운 조직 문화 구축 /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적극 참여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수협: 사업전반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하여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여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수협을 만들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사업기반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조합원, 고객 중심의 수협 문화: 홈페이지 등 직간접적인 대화 창구를 확대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경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으며, 더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새로운 조직문화 구축: 권한과 자율성을 부여하여 소신 있는 업무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조성하되 결과에 대한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바꾸고 성과 중심의 업무추진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우리 수협이 오늘과 같이 발전되고 성장하기까지 지역 사회의 많은 도움이 있었습니다. 이제 경영이 안정된 만큼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과 함께 고통 받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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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경영 확립을 위해 투명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조합원 정예화를 통한 실제 조합원 중심으로 개편하여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정착시키고자 합니다. 늘 조합원들의 섬김을 바탕에 두고 건강한 고흥군수협이 되는데 초점을 두고 특히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최우선하면서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의사결정 기준 마련이 시급합니다. 조직구성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변화와 혁신을 촉진시키고 수협 본연의 역할과 미래 지향점을 구체화한 새로운 수협비전 수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수협은 궁극적으로 창출하고자 하는 핵심 가치와 미래에 이루고자하는 열망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명징하게 표현 된 <강한 수협, 돈 되는 수산>을 새로운 비전으로 가고있습니다.


강한 수협이란 수협의 체질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협동조합의 정체성과 자율성을 확립하고 수협이 수산업의 미래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는 것이고, 돈 되는 수산이란 수산물 생산력 증강과 수산업의 부가가치를 제고하여 어업인에게는 어가소득 증대를 통한 어촌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국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여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국가경제에는 산업간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수산물의 판로를 더 넓게 창출해 나가겠다는 의지입니다. 이 비전 체계는 3대 전략과 그에 따른 10대 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촌 활력 증진 전략 과제로서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어업경영 여건조성과 어업인의 실익 증진을 꾀하고, 수협 체질 개선 전략을 위해 사업구조개편의 조기 완료, 유통 인프라 확충, 회원조합 경영 정상화와 자립경영기반을 확보할 것입니다. 


마지막 전략인 수산업 가치 제고를 수산식품의 세계화와 FTA 관련 통상에 대한 대응 강화, 수산단체육성 및 국격 제고를 통해 이뤄 <강한 수협, 돈 되는 수산>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겠습니다. 고흥군수산협동조합은 어업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단체로서 조합원을 위한 복지와 권익보호도 조합의 경영이 우수하고 여유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따라서 일반 기업경영으로의 경영방침을 위해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자세와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자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모두가 조합업무를 내일처럼 여기고 조직의 소속감을 토대로 자신의 일에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도록 환경을 조성하며 스스로가 자주성을 갖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할 때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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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 상반기 당기 순이익에도 상위를 차지하는 고흥군 수협


올해 상반기 전국 회원조합의 당기순이익은 1195억 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경영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전체 조합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376억 원이 증가한 1195억 원으로, 흑자조합은 11개가 증가한 78개소로 집계됐다. 상반기 전체 회원조합의 자산은 41조 3192억 원, 자본은 1조 8156억 원으로 전년말 대비 각각 2조 3630억 원(6%), 960억 원(5.5%) 증가시켰다.


또한 일선 조합이 자기자본 확충에 집중하면서 출자금과 이익잉여금은 전년말 대비 각각 210억 원, 796억 원이 증가해 조합의 재무건전성이 전반적으로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사업실적은 34조 2057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조 2428억 원(14%)이 증가하며 사업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상호금융부문 반기 당기순이익은 142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47억 원 증가했으며 예탁금은 전년말 대비 5.9% 증가한 34조 8265억 원, 대출금은 7.4% 증가한 28조 8830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규모의 성장과 함께 연체율 관리 및 건전성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과 더불어 상반기 상호금융예보기금 보험료 감면액(약 270억 원)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일반경제부문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8억 원 늘었으며 전체 경제사업 실적은 3조 12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3442억 원(13%) 증가했다. 특히 구매사업과 판매사업의 실적이 각각 1874억 원(57%), 1680억 원(7%) 증가해 수익 개선을 견인했다. 아울러 상반기 전체 조합의 위판고는 2조 1800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이 다소 부진했던 전년에 비해 1287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반기 당기순이익 상위 조합은 울산수협이 107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냉동냉장수협(73억 원)과 고흥군수협(63억 원)이 그 뒤를 이었다. 


수산업의 미래를 열어 가고자 여성조합원들을 결집시킨 성과도 높이 사고 있다.


고흥군수협 제3기 여성대학 수료식이 졸업생 65명과 조합 임직원 50여 명 그리고 김승남 국회의원을 비롯한 송형곤 도의원 류재동, 김미경 군의원이 격려차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수료식에서 이홍재 조합장은 “고흥군 수산업의 미래를 여성 조합원들이 함께 열어가자”고 인사말을 전하고 “여성 특유의 감성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자기계발에 역점을 두고 희망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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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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