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양구군이 살기 좋은 군정으로 도약하는데 경영 신념은?
A.양구군 최초의 공무원 출신이 아닌 군수라는 의미에서진정한 민선 군수 시대가 시작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양구에서 살아온 많은 시간 동안 곳곳에서 군민들과 호흡해왔고 군민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군민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행정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봅니다.
주민에게 눈높이를 맞추고 주민이 만족할 때까지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치는 역동적이면서 활력 넘치는 행정으로 바꾸겠습니다.
행정에 기업 경영 마인드를 적용해 단순히 돈을 쓰는 행정이 아니라 투자해 성과를 내는 행정, 최대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행정, 적극적으로 성과를 내는 행정으로 탈바꿈 시키겠습니다.
군민 한사람 한사람의 참여와 소통으로 모두가 힘을 모으고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고 군민들의 응집된 힘의 바탕으로 양구발전에 큰 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래서 양구에 사는 모든 사람이 자부심과 행복을 느끼며 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우선 목표는 코로나 종식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군정을 펼쳐 갈 것입니다.
현안 해결과 미래가치 중심의 중장기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농촌의 경쟁력을 높여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따뜻한 복지, 명품화된 교육, 소통행정 강화를 통해 군민이 더욱 행복하고 주인이 되는 군정을 만들어 반드시 양주 발전을 일궈내겠습니다.
최우선 정책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교육복지를 최상으로 끌어 올리면서감동이 있는 신뢰행정과 공정하고 따뜻한 문화예술이 넘치는 양구로 도약시킬 각오입니다.
Q. 군민이 행복한 지역으로 발전하는데 앞으로 전략과 비전은?
A. 민선 8기 군정 구호로 “다시 뛰는 청춘양구, 군민 중심 행복양구”를 내걸었습니다.
그리고 군민이 살맛 나는 지역경제, 군민의 품격있는 교육복지,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 행정 공정하고 활기찬 공직문화를 양구군의 경제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4대 군정 방침으로 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양구의 모든 곳에서 군민이 중심이 되고 주인공이 되는 그런 양구군으로 만들겠습니다.
4년 후에는 주민과 공감하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양구군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공직자들과 공직문화의 변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양구 변화의 방향은 일 잘하는 직원이 대우받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하면서 양구군의 경제와 군민의 행복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보람을 찾을 것입니다.
한번에 모든 것이 이뤄질 수는 없습니다.
뚜벅뚜벅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것부터 이뤄 나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양구는 모든 군민이 하나의 공동 생명체입니다.
민군관이 협력하여 잘살고 행복한 양구를 반드시 만들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모든 군민들이 함께 단결하여 뜻을 이루고져 합니다.
첫째, 온전히 양구군민이 중심이 되는 적극적인 행정으로의 개혁을 이룰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인식 변화와 최고의 행정 서비스 개혁이 이뤄져야 합니다.
군민의 의식도 변화하고 상생하여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양구군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밀실 행정이 아닌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주민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친절한 봉사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를 얻는 행정으로의 개혁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의 주도적 역할이 아닌 군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는 자치 행정의 실현과 공동체를 이루는 전환을 이루면서 우리는 함께 문제를 풀고 해결하여 발전시켜 나가는 원팀이 되어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양구 경제발전을 이루는데 전력 투구할 것입니다.
둘째, 지역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여 기초 경제를 튼튼히 하기 위해서 농업, 임업, 어업, 스포츠 마케팅, 관광산업, 소상공인과 기업 등 다양한 곳곳에서 양구군 경기 회복 및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접근하겠습니다. 몇몇 사람들의 이익이 우선되는 정책이 아닌 군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정책을 찾아가겠습니다.
관내 소상공인 우선 정책과 농산물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온오프라인의 판로 다양화와 농산물 출하 시기에 맞는 전처리 홍보와 지역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내실 있는 스포츠 산업 유성으로 스포츠와 관광, 농업 등 모든 분야에 연계시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합 관광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셋째,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명품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종일 아이돌봄과 실내 놀이터 등을 건립하고 대학생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고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와의 소통으로 자신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첨단 미래 교육을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면서 우리 양구의 미래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품격 있는 노후를 책임지겠습니다.
일자리, 편의서비스, 의료, 취미 활동 등 양구를 지켜 오신 어르신들이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양구군과 함께해 오신 오르신들께서 존경받고 보호받는 사회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장애인과 다문화 가족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양구를 만들겠습니다.
장애는 결코 모자라거나 부족함이 아닙니다.
다문화 가족은 결코 우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똑같은 양구군민으로 보호받고 존중받으며 장애를 넘어 스스로 일할수 있고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군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장애인과 다문화 가족 복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잘 살피겠습니다.
여섯째, 문화예술인과 생활 체육인이 다양한 취미 활동으로 행복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문화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전시, 공연 등 군민들이 함께 어우러 질 수 있는 장을 만들겠습니다.
다양한 동아리 및 체육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내수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즐겁고 신나는 여가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언제 어디에서든지 항상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신바람 나는 양구를 만들겠습니다.
Q. 군민 중심 열린행정을 실현하는데 어떤 시책을 계획하는지?
A. 주민들이 제기하는 민원의 대부분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주로 손톱 밑에 박힌 가시처럼 아프지만 쉽게 뽑을 수 있는 것, 뽑아내면 아주 시원해지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주민들을 위해 뛰고 또 뛰어 곳곳에서 만나 뵈면서 그런 것들을 가장 먼저 해결해 갈 것입니다.
특히 주민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안은 제가 직접 챙기면서 해결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활력이 넘치는 양구,언제 어디서든 항상 웃음소리가 들릴 만큼 신바람 나는 양구,군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양구를 만들겠습니다.
Q. 지역경제를 살리고 활성화하는데 동력은 무엇인가?
A.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 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한 접근성 개선이 중요하고, 이렇게 SOC가 갖춰지는 것과 동시에 지역 내에는 기업과 인구를 수용할 기반이 조성돼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활기차고 적극적이면서 경제적 마인드로 무장된 공직자들로 구성된 행정조직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양구~춘천 간 국도46호선 4차선 확장을 추진하고, 군부대 유휴부지 활용한 제2농공단지를 조성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활동을 펼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소상공인과 농림축산어업인에 대한 각종 지원을 확대·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꼭 이뤄내겠습니다.
Q. 명품 관광도시를 추구하면서 찾아오고 머무는 관광으로 만들겠다는 대안과 시책들은?
A. 양구는 사람을 불러들일 만한 자원이 그리 풍부하지 않아서 하나하나의 사업도 신중하게 설계하고, 특성 있고 개성 있는 양구만의 사업을 추진해 차별성을 둬야 합니다.
그래서 로컬 크레이에터 양성, 공정관광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설립, 방산면~동면~해안면 연결 DMZ 생태자원관광지구 지정, 4계절 축제 활성화 등을 추진해 관광산업 진흥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최근에는 보는 관광이 아니라 먹거리 관광으로 주류가 바뀌고 있습니다.
양구에도 오골계구이, 두부, 막국수 등 맛있는 음식들이 있는데 이 음식들을 적극적으로 널리 알려야 합니다.
Q. 복지·교육·문화예술 분야 활성화 계획은?
A. 교육을 위해 아이돌봄 종일 서비스 구축, 어린이 놀이공원 확대,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양록장학금 수혜 확대, 체계적인 방과 후 교육시스템 구축 등으로 아동과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복지 분야에서는 노인을 위해 희망택시 운영 확대, 65세 이상 농어촌버스 무료, 시니어타운 조성, 고령자 맞춤형 일자리 제공, 도시락 배달, 의료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장애인을 위해서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 자립 교육, 이동권 보장, 생활체육 및 취미생활 활성화 지원 등을 펼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