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사매거진 & 인터넷신문(1999년 창간)
10월 19일(일)
  • 글이 없습니다.

 

홈 > NJ인터뷰 > 지방자치
지방자치

부평서 8시간 넘게 투표함 이송 막은 시민들 고발

   

인천시선관위 "선거법 위반…개표 방해 강력 대처"

2022.03.10 10:03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투표함
투표함


인천 부평구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며 투표함 이송을 막고 선거 사무원을 협박한 시민들이 경찰에 무더기 고발됐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성명불상의 시민 다수를 인천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이 워낙 많아 경찰에서 채증 영상 등을 토대로 수사 대상을 특정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표 사무를 방해하는 행위에 관해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시민은 전날 오후 8시께부터 이날 오전 4시 30분까지 인천시 부평구선관위 개표소인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주차장에서 투표함을 옮기던 투표 관리관·사무원, 정당 측 투표 참관인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투표함을 에워싸고 선거 사무원들을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당시 현장에 있던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 관계자와 시민들은 신원 미상의 남녀가 투표함을 들고 이동했다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투표함 이송을 막았다.

선관위 측은 개표소 입구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져 투표관리관 1명과 개표 참관인 2명이 투표함을 직접 옮겼다고 해명했으나 투표함을 둘러싼 대치는 8시간 넘게 이어졌다.

경찰은 결국 이날 오전 4시 30분께 동원된 경찰관들로 투표함을 에워싸는 방식으로 이동해 개표소 이송을 마쳤다.

문제가 된 산곡2동 제4투표소 투표함을 뒤늦게 개표한 결과 최종 당선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천41표를 득표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959표를 앞섰다.

| 최은지 기자

기사에 대한 의견

홈 > NJ인터뷰 > 지방자치
지방자치
Hot

인기 문화와 미래산업 동력으로 살기좋은 남원으로 도약한다

2022.10.07 | 박윤진 기자
Hot

인기 시민이 살기좋은 행복한 논산으로 변화하고 발전한다

2022.09.14 | 박상민 기자
Hot

인기 현대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경제도시 부자농촌으로 도약한다

2022.09.14 | 박상민 기자
Hot

인기 고흥군수협의 변화와 발전으로 조합원에게는 최고의 실익을 고객에게는 서비스를 향한 비전이 도래된다

2022.09.13 | 박상민 기자
Hot

인기 “군민 행복·미래 농업 중심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2022.09.13 | 박윤진 기자
Hot

인기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 누구든지 살고 싶은 희망과 비전이 넘치는 행복한 고령 만든다

2022.08.05 | 박상민 기자
Hot

인기 발전과 변화로 살기좋은 양구 다시 뛰는 청춘양구로 비상한다

2022.08.05 | 박상민 기자
Hot

인기 지역경제를 살린 살기좋은 합천 미래가치의 동력을 군민과 함께 행복한 세상으로 도약한다

2022.08.05 | 박상민 기자
Hot

인기 훔친 차량 몰다가 경찰과 추격전 벌인 10대 검거

2022.05.30 | 홍창진 기자
Hot

인기 채용면접 질문자료 유출한 지자체 기관 전 임원 집행유예

2022.05.27 | 김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