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란 슬로건이 지향하는 비전은?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은 증평군정 비전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에 최우선 가치를 두는 군민 우선 행정으로 모두가 화합해 미래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보다 진취적이고 발전적으로 군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뜻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팜 농업을 선도하는 증평, 소외가 없는 따뜻한 복지 증평으로 살기좋은 증평을 정착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Q. 증평군민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어떤 시책들이 있나요?
살기좋은 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책으로는
첫째,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돌봄’ 환경을 조성 하겠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임신에서 보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프로젝트를 통해 온전한 돌봄을 만들고 이를 위해 돌봄정책팀을 신설하였으며 주민의견 수렴 후 다양한 돌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둘째, 단단한 경제 생태계를 갖춘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실현하겠습니다.
바이오(BT), 반도체(IT), 2차전지(GT) 등 B·I·G 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증평3산단과 도안테크노밸리 등 지역의 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탄탄한 경제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셋째,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매력 있는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근대문화 유산 발굴 및 등록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추성산성 복원과 박물관 주변 전통문화 체험장 조성 등 지역의 역사문화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며. 특히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와 연계해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지역 거점형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넷째,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각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 체계 강화와 함께 질벌뜰 재해위험지구와 백암·한천·입장 등 소하천 정비를 통해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대책 강화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다섯째, 생명산업으로의 가치를 살리는 농업! 행복한 농민! ‘희망찬 농업·농촌’을 만들겠습니다.
생산은 농업인이 유통은 군이 책임지기 위한 종합적인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체류형 스마트 농촌 관광시설의 차질없이 추진과 스마트팜 및 스마트 영농기술 보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여섯째, 나눔과 배려로 ‘감동주는 맞춤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수혜자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구축과 경로당과 복지시설 지원강화, 국가유공자 지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운영 등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하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계획입니다.
일곱째, 군민과 마을이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행복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마을만들기 및 기초생활거점 조성, 마을단위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 군도와 농어촌도로, 군 계획도로 확충과 함께 창동리·윗장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마을간·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새로운 미래 중심도시’를 준비하겠습니다.
미래비전 정책과제 발굴·추진, 2040 군 기본계획과 농촌공간 전략계획 수립, 자주재원 확보와 보통교부세 확보, 청년시책 강화 등 인구 5만, 예산 5천억원 증평 기반구축에 행정역량을 초 집중하겠습니다.
Q. 증평군이 추구하는 중장기적인 균형발전과 추진하는 사업들 전략은?
중장기적인 균형발전 사업으로는 1호 공약이 행복돌봄으로 송산리쪽 아파트가 많이 늘어남에 따라 아이들의 좋은 교육 환경을 위해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증평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복합문화회관 건립,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체류형 스마트 농촌 관광시설 조성, 군부대와의 협력 등 증평의 미래 기반을 위해 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의 핵심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증평의 자원을 연계한 증평형 레이크파크30리 증수강산도 추진하여 증평군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Q. 혁신경제 및 희망농촌을 만들기 위한 전략과 추구하는 미래농업은 무엇인가?
농업분야도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으로 농업 분야에도 자율화시스템을 도입하며 관광까지 연계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지난해 12월 15일 시연회를 열었던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증평읍 사곡리, 도안면 노암리, 송정리 3개 마을에 무인 드론, 트랙터 등 자율 농작업 서비스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2024년까지 총 75억 원을 들여 도안면 노암리 약 41,250㎡ 부지에 스마트 농업을 활용한 체험(교육)·체류형 관광시설도 조성합니다.
지난해 12월 29일 오스템바이오 주식회사가 이 스마트 농업 활용 관광시설에 50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팜 체험시설,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 교육센터를 건립하기로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도안면에 위치한 오스템바이오㈜는 기능성종자, 기능성농산물, 친환경 스마트 농자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식물공장, 스마트팜 체험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계획 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증평군 체류형 스마트 농촌 관광시설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스마트농업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동력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노암리 14만㎡에 2026년까지 민간개발 방식으로 30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숙박시설, 식당, 생태체험장, 특산물판매장 등을 갖춘 대규모 농촌관광휴양단지 개발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관광객 125만 명이 다녀간 충북 유일의 관광특구인 에듀팜 특구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명품관광 증평으로 발전시켜 관광객이 찾아오고 머물 수 있게 하는 동력과 추진하는 전략은?
우리군은 3水(원남·연암·삼기저수지), 3江 (미호강과 지류인 보강천과 삼기천), 3山(두타산, 이성산, 좌구산) 자원을 연계해 증평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증평 최북단 두타산 원남저수지에서 최남단 좌구산 삼기저수지까지 30리를 수(水)-강(江)-산(山) 연계벨트로 구축하여북부권 두타산·원남저수지 일원에는 △도내 유일의 관광단지인 벨포레 관광단지 조성과 지질생태과학관 건립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연암저수지변 지질생태정원 조성 △원남지와 연암지 가는길 농촌관광 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중부권 이성산과 보강천 일원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추성산성 역사문화공원 조성 △보강천 미루나무 숲 연계 친수·여가 문화광장 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풍수해 예방 및 사계절 물이 흐르는 보강천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남부권 좌구산과 삼기천 일원에는 △자전거 공원 및 민속체험박물관과 연계해 안전체험관을 조성하고 △삼기저수지 일원의 규제 해제를 통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유도하여 관광객이 찾아오고 머물 수 있도록 활발한 관광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Q. 교육·복지·예술 부분의 구체적인 시책은?
2023년 새해부터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구체적인 지원시책 및 생활인프라는 행복돌봄 분야에서 어린이 인성장학금을 2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하며 아동급식 지원단가도 7천원에서 8천원으로 확대하였습니다.
공감분야에서는 법인무인민원발급기를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개시하며 전입 축하금을 관외 전입자 1인당 5만원 지급, 전입 지원금도 관내 직업군인 등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20만원 지급합니다.
혁신경제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으로 융자금 이차보전금을 지급하며 업소의 소규모 환경개선도 실시합니다. 또한 지역상품권 모바일 간판결제(QR)시스템도 도입하였습니다.
미래농업 분야에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를 올 5월 준공하며 농업인 공익수당을 연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지원 확대합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민속체험박물관 운영일을 명절연휴 휴무에서 명절 당일로 축소하며 생활야구장 및 파크골프장 시설도 확충합니다.
평생복지 분야에서는 교통약자 콜택시를 2대에서 3대로 확충하며 행복택시 운영지역도 5개 마을에서 8개 마을로 확대합니다. 또한 상하수도 요금 감면대상에 중증장애인을 추가하며 납부방법도 현금에서 현금 및 카드 수납으로 확대 변경합니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시책과 생활인프라를 통해 생활속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합니다.
Q. 마지막으로 증평군을 위한 종합적으로 갖고 있는 밑그림에 어떤 신념을 갖고 있나?
변화하는 새시대에 맞추어 전략산업과 스마트농업 등 증평의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분야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젊은도시 증평의 위상에 맞추어 청년들을 위한 공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더 역동적이고 활기찬 증평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군사도시 증평으로서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관·군이 교류 협력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겠습니다.
중부권의 교통 요충지로서 미래전략산업과 미래스마트농업의 중핵도시로 더 큰 증평, 더 강한 증평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군민 모두와 함께 한마음이 되어 지역 발전을 열정적으로 이끌어 나가면 반드시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