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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선·지방선거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전국 운영

   

2022.01.11 09: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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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청

경찰청은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전국 277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 체제를 갖춰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금품수수·허위사실 유포·공무원 선거 관여·선거폭력·불법 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이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검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경찰은 전날 기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총 335건 517명을 수사해 그중 4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범죄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 287명, 금품수수 115명, 사전선거운동 52명 순이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엄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양대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범죄 신고자에 대해서는 인적 사항 등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따라 최고 5억 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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