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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정착 노하우 알려줄 '외국인 멘토단' 찾습니다"

   

법무부, 내달 9일까지 '2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모집

2022.01.26 09: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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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한국사회 정착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회통합 정책에 대한 자문 등을 맡을 '2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만 25∼65세인 재한외국인이나 귀화인 가운데 한국에서 안정적인 사회적 기반을 갖고 5년 이상 줄곧 체류했으며, 우리말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단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해 강제 퇴거된 적이 있거나, 국내법을 위반해 100만 원 이상 벌금형 선고를 받은 이력이 있다면 지원할 수 없다.

최종 선발되면 양국 간 이해를 돕는 강연 활동을 비롯해 국내 이민자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법무부의 사회통합 정책 자문 등을 맡는다.

지원 희망자는 내달 9일까지 자기소개서와 신청서 등을 이메일(ykslsh@korea.kr)로 보내면 된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2020년 출범한 1기 멘토단은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등 아시아, 미주, 유럽 등 22개국 출신 이민자 35명으로 꾸려졌다.

문의는 법무부 이민통합과 ☎ 02-2110-4151.

2020년 1기 외국인 멘토단에 선정된 줄리안 퀸타르트(오른쪽)와 추미애 전 장관
2020년 1기 외국인 멘토단에 선정된 줄리안 퀸타르트(오른쪽)와 추미애 전 장관
| 이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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