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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혐오발언 논란' 김성회에 "인사조치 있어야"

   

"국민 상식 맞지 않아…尹정부 국정운영에 부담"

2022.05.13 10: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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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김용태 최고위원
발언하는 김용태 최고위원

국민의힘 김용태 최고위원이 과거 동성애·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혐오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에 대해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

김용태 최고위원은 13일 BBS라디오에서 "대통령의 용산 집무실에서 빠르게 판단해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사 조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대통령의 인사권은 존중돼야 하지만, 이번 인사가 국민의 상식에 과연 부합하는지를 살펴봤을 때는 적절하지 않았다"며 "논란의 중심이 되는 비서관이 해명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고, 국민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부분도 충분히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을 보좌해야 하는 비서관의 임무로서 이분들이 논란의 이슈 중심이 되는 인물이 되는 것 자체가 국정 운영에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지난 6일 대통령실에 합류한 김 비서관은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성애는 정신병의 일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보상 요구를 '화대'라 표현한 글 등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혐오발언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나 뒤이어 발표한 사과문에서도 동성애를 '성적 취향', '치료 대상' 등으로 표현하면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 김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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