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부터 제 18,19대 강진수협을 이끌고 있는 박범석 조합장은 오직 조합원, 고객 그리고 지역사회를 향한 감사와 또한 성원에 오늘 날 강진수협이 경영정상화를 이뤄낸 쾌거라고 말한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더 강진군수협이 강성하고 건강하게 발전하여 조합원들께 많은 이익과 행복 그리고 기쁨을 드리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그리고 강진군 수협은 역사가 깊은 수협이다.
역사가 100년 되는 과정속에 오직 어민들의 건강한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교두보 역할을 해 온 것이다.
강진 수협은 어업인 소득 증대와 생산기반의 자금지원 및 상호 금융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수협으로서 특히 어업인이 바다에서 갓 잡아올려 생산한 수산물의 제값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 수산물 위판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소비자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판된 수산물에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소비자에게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중매인이 직영하는 수산물 판매장을 운영하여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고 1층 직매장에서 구입한 회를 위판장 2층에 신축한 회타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자리를 제공받아 시식까지 할 수 있도록 서비스화하고 있다.
강진군 수산업협동조합(박범석 조합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알찬 경영 실리적 경영으로 눈부신 발전을 성과있게 이뤄내면서 지속적 변화와 실리적 수협을 이뤄 내는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범석 조합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이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강진군수협을 전국에서 최상의 수협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노력과 비전을 갖고 있다.
그동안 많은 성과가 있는 일을 거뒀지만 만족을 모르고 수협을 강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발전시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박범석 조합장은 무엇보다 조합원들에게 확실한 많은 실익의 증대와 그에 따른 복지부분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전남 강진에 위치한 강진군 수협은 경쟁력 있는 강한 수협이다. 어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소임을 갖고 노력하는 조합장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열심히 뛰는 수협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직 조합원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생산적인 서비스 및 동력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강진군수협은 건전경영을 바탕으로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우리 지역 수산물 판로개척과 소득증대 사업 지원에도 조력하면서 항상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친절과 봉사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강진군 수협은 복지수협으로 탄탄한 기반 구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Interview--------------------
강진군수협을 이끌어가는 경영신념은
지속적으로 사업 성장이 가능한 토대 마련 / 조합원, 고객 중심의 수협 문화 구현 / 새로운 조직 문화 구축 /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적극 참여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수협: 사업전반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하여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여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수협을 만들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사업기반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조합원, 고객 중심의 수협 문화: 홈페이지 등 직간접적인 대화 창구를 확대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경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으며, 더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새로운 조직문화 구축: 권한과 자율성을 부여하여 소신 있는 업무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조성하되 결과에 대한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바꾸고 성과 중심의 업무추진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우리 수협이 오늘과 같이 발전되고 성장하기까지 지역 사회의 많은 도움이 있었습니다. 이제 경영이 안정된 만큼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과 함께 고통 받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강진군수협을 더 탄탄하게 이끌어갈 핵심과제는
정도경영 확립을 위해 투명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조합원 정예화를 통한 실제 조합원 중심으로 개편하여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정착시키고자 합니다. 늘 조합원들의 섬김을 바탕에 두고 건강한 강진군수협이 되는데 초점을 두고 특히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최우선하면서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의사결정 기준 마련이 시급합니다. 조직구성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변화와 혁신을 촉진시키고 수협 본연의 역할과 미래 지향점을 구체화한 새로운 수협비전 수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국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여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국가경제에는 산업간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수산물의 판로를 더 넓게 창출해 나가겠다는 의지입니다.
이 비전 체계는 3대 전략과 그에 따른 10대 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촌 활력 증진 전략 과제로서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어업경영 여건조성과 어업인의 실익 증진을 꾀하고, 수협 체질 개선 전략을 위해 사업구조개편의 조기 완료, 유통 인프라 확충, 회원조합 경영 정상화와 자립경영기반을 확보할 것입니다.
마지막 전략인 수산업 가치 제고를 수산식품의 세계화와 FTA 관련 통상에 대한 대응 강화, 수산단체육성 및 국격 제고를 통해 이뤄내겠습니다.
강진군수산협동조합은 어업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단체로서 조합원을 위한 복지와 권익보호도 조합의 경영이 우수하고 여유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따라서 일반 기업경영으로의 경영방침을 위해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자세와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자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모두가 조합업무를 내일처럼 여기고 조직의 소속감을 토대로 자신의 일에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도록 환경을 조성하며 스스로가 자주성을 갖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할 때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강진군수협, 신규 저온 위판장 구축
강진군수협에 신규 저온 위판장이 구축된다.
강진군수협은 최근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3 유통단계 위생 안전체계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한 만큼 노후화된 시설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던 위판장을 새롭게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강진군 수협 수산물 위판장은 강진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장흥, 완도 금일, 해남 등의 소규모 어업인들이 직접 잡은 도다리, 문어, 감성돔, 넙치, 민어, 우럭, 낙지 등 다양한 활선어와 전복 등 패류를 수산물 위탁판매(경매)하고 있다.
오는 2024년 저온 위판장 시설이 조성되면 완도나 보성 등으로 위판해야 했던 어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