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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는 희망정치를 현장속에서 찾고 행동하는 정치로 말한다.

   

더불어민주당 _ 김회재 국회의원

2023.03.06 11: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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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평소 정치신념은 무엇인가.


법조인 시절부터 ‘대한민국의 정치가 달라져야 한다’는 평소 신념 있었습니다.


특히, 제 고향 여수가 가진 잠재력을 정치가 가로막고 있다는 고민이 있어 어떻게 하면 여수를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계속 마음속에 담아왔었습니다.


21대 총선에서 시민들께서 저에게 과분한 자리를 맡게 해주셨고 국회의원 당선 직후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발로 뛰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약속을 시민들께 드렸습니다. 그 다짐을 매일 아침 되새기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과의 약속, 국민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 감각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 국민에게 희망 주는 정치 현실이 필요한 이때 우리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최근 분열과 갈등만 심화하고 있는 우리 정치 현실에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서 ‘정치가 싸우기만 한다’, ‘정치가 비전과 희망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말씀을 주실 때 가장 뼈 아프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출생·양극화·지역 불균형과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이제는 분열과 갈등만 조장하는 정치를 혁파하고,실력 있는 정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는 정치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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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야 대립과 긴장 정치가 지속되는데 올바른 변화, 상생의 정치로 가는데 대안이 무엇이라 보는지.


이제는 분열과 갈등의 정치가 아닌, 협치의 정신을 다시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 오직 국민과 민생을 위해 원칙과 공정을 다시 바로 세워야 합니다.


대한민국 앞에 위기가 첩첩산중으로 쌓여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그로 인한 수출 위기와 경제 위기, 에너지 위기로 촉발된 난방비 폭탄,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三高 위기 등 이 모든 위기가 민생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 위기 속에도 윤석열 정부는 오직 정쟁과 갈등만 유발하며 상생의 정치가 아닌 ‘검찰공화국’을 만드는 데만 혈안입니다.


김건희 여사 계좌가 주가조작에 동원된 정황을 법원이 인정했지만 검찰은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고, 곽상도 전 의원 아들의 ‘50억 원 퇴직금’은 무죄 선고되었습니다.


이러한 윤석열 정부의 왜곡된 원칙과 구부러진 공정에 국민들은 정상적인 상황이라 보지 않습니다. 대통령 취임 이후, 국회 제1당 대표를 한 번도 안 만난 대통령 있었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을 협치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는 것입니다.


국회라도 먼저 민생과 통합, 위기대응을 위한 국가 역량결집에 나서야 합니다. 국민의힘이 더는 대통령실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국정 운영에 책임 있는 자세로 하루빨리 민주당이 제안한 국가 비상경제회의를 구성하고, 대장동·김건희 특검을 통해 원칙과 공정을 다시 바로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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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의원님께서 여수(을)지역에 적을 두고 여수 발전에 많은 공을 쌓으며 또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현장정치, 그야말로 발로 뛰며 행동하는 정치인으로 평가받는 이유와 그에 대한 소신은 무엇인가. 


저한테는 과분한 평가입니다. 제 모든 성과는 여수시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함합니다.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발로 뛰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항상 시민들의 말씀을 경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 사무실을 모든 시민께 열어놓고 정기적 간담회와 면담을 진행하며, 시장, 상가 등 민생현장 찾아 민생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여수시민들께서 모아주신 힘으로 이뤄낸 의정 성과도 꼼꼼하게 챙기고,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것입니다. 


국회 전반기 전라선 고속화 사업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SRT 전라선 연내 운행 계획 확정,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 예정, 화태~백야 국도건설, 금오대교 건설 추진 확정 등의 성과를 거뒀고, 국회 후반기 주요 의정 과제로 열악한 전남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한 여수 대학종합병원, 순천 의과대학, 광양 간호대학 설립과 여수의 국가문화재인 향일암의 군부대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 대책 마련을 위한 「노후 국가산단특별법」, 지역에 질 좋은 일자리를 위한 「지역본사제 3법」을 발의하고, 여수를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 대전환하기 위한 「지역 기후위기 대응 특별법」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COP33 유치,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선정, 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 여수 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등 여수의 발전을 위한 정책 과제들도 빠짐없이 챙기겠습니다.


Q.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더불어 민주당 의원으로서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저출생과 양극화, 지역 불균형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갈등과 분열의 정치가 아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통합과 민생의 정치로 혁신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수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여수의 발전과 백년대계를 책임질 수 있도록 유능하고 비전있는 정치,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 따뜻하고 겸손한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여수국가산업단지 조성>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 기반 구축> <수산업 메카> <기후변화 선도도시>의 비전을 청사진에 담겠습니다.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을 위해 여수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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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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