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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상생의 길을 공유하며 봉사와 나눔으로 건강하고 탄탄한 MG홍천새마을금고

   

MG홍천새마을금고 _ 김생호 이사장

2023.03.06 10: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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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홍천새마을금고 김생호 이사장은 본연의 역할을 넘어 지역민들과 상생으로 가는것을 최우선시 하면서 오직 가족같은 철학을 담고 오늘도 지역민들에게 손과 발이 되어주는 맏음의 파수꾼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생호 이사장은 MG홍천새마을금고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데는 함께 공생하고 있는 직원(가족)이라 말하면서 또한 지역민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MG홍천새마을금고는 건강한 금융사로 정평나있는가 하면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항상 돌보고 도움주는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서 본이 되고 있다.


김생호 이사장은 앞으로 더욱더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관심과 사랑의 실천으로 서로 웃는 사회 구현에 큰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한편 MG홍천새마을금고를 찾는 고객에게는 감동이 있는 서비스로 앞서가겠다는 각오다. 


김생호 이사장은 모든 직원들에게도 깊은 고마움과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유는 본 새마을금고가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임직원의 한결같은 헌신적인 노력과 사랑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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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이웃을 섬기는데 앞장선다.


김생호 이사장이 이끄는 홍천새마을금고는 지난 2021년 6월과 2022년 1월에 큰 상을 받았다. 2021년에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개최한 ‘제1회 지역 상생의 날’에 사회공헌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역 상생의 날’은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해 온 정체성 강화를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처음으로 제정한 날이다. 


MG홍천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시장에 오는 고객에게 생필품을 선물했고, 유튜브를 통해 홍천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에 동참하며 카드체크기, 앞치마, 원산지표시 표찰 등을 권장하는 지역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같은 해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혁신경영 부문 최우수 금고’로 선정되기도 했다.


MG요양원과 재가복지센터의 운영은 물론이고 전통시장 후원 및 지역화폐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에 큰 노력을 기울여 오면서 관내 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 게이트볼 활성화,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대회 개최, 미소봉사단 운영을 통해 연탄과 생필품 등 소외계층 돕기 지역환원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사실 저 혼자 이 모든 일들을 다 해낼 수는 없습니다.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니까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민칠홍 전무님이 중간에서 살림을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아무리 제가 뭘 하려고 해도 실무자와 호흡이 맞고 마음이 맞아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기분 좋게 수상을 했기 때문에 저와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올해에도 열심히 사업하고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생호 이사장은 2020년부터 80억 가량의 지역화폐 상품권을 판매, 회수했으며 온누리 상품권 30억원을 취급해 지역화폐와 시장 활성화에 공헌했다. 


또 사랑의 좀도리 운동, 10여 가구를 수리했던 맞춤형 집수리 봉사활동, 사랑의 쌀독 설치 운영, 직원 1인당 413시간의 봉사활동도 큰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 김생호 이사장은 개인적으로, 혹은 임직원과 함께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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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믿음으로 지역민을 먼저 생각하는 홍천새마을금고 


실제 김 이사장의 아들이 초등학생 시절부터 장학금을 받았기 때문에 자신도 봉사에 대한 의무감을 가졌다는 것. 그렇게 해서 현재 홍천 다문화 후원회의 감사, 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 원드비전 홍천군 후원회 이사를 맡으면서 연탄 봉사 등을 많이 해왔다. 


또 새마을금고 차원에서도 처음에는 바자회로 시작했다가 매달 자신은 5만원, 직원들은 1만원 씩 내서 1년이면 1,200만원이 넘는 돈으로 지역의 소외 계층을 돕고 있다. 


김생호 이사장이 취임한 것은 지난 2015년이며, 현재 연임을 하고 있다. 


그가 취임 이후 홍천새마을금고는 많은 발전을 거듭했다. 현재 2만명이 넘는 고객보유로 성공적인 경영자로 정평받고 있다.


이렇게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과거 김생호 이사장이 새마을금고의 직원으로 일을 해봤기 때문이다. 10년 전 새마을금고에서 일했던 그는 개인적 사정으로 퇴직했고, 이후 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다시 홍천새마을금고로 돌아왔다. 


하지만 새마을금고와의 ‘인연’을 따져보면 시간은 더 거슬러 올라간다. 고등학교 졸업 당시 새마을금고중앙회 연수원에서 새마을금고 설립에 관한 교육을 받았던 것이 첫 인연이었다. 이후 그는 상호신용금고에서 근무한 뒤 새마을금고로 직장을 옮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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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농업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이미 주산, 타자, 부기 등을 모두 섭렵하며 금융권에서 일할 준비를 찾실하게 다져왔다.


김생호 이사장이 해왔던 사업 중에 요양원과 재가복지 센터를 설립, 운영한 것은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 지역 어르신을 케어하고 이 일을 통해 전문인력을 채용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운영에는 적지 않은 공이 들어간다.


“저는 늘 요양원 인력들에게 ‘친정 부모 모시듯 해달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만약 요양원이 잘못하면 전국의 새마을금고 명예에 누가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식에 관해서는 절대 돈을 아끼지 않도록 하고, 요양원을 방문하신 분들이라면 전부 다 식사를 해보도록 권합니다. 


그만큼 양질의 급식을 제공한다는 면에서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재가복지센터는 취임하자마자 감사에서 없애라고 했을 정도로 수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딱 1년만 시간을 달라고 해서 문제점을 파악한 후 상근직 복지사를 채용했습니다. 그 결과 이제는 연간 5000만원의 수익이 날 정도가 되었습니다.”


김생호 이사장은 자신의 일이 직원들과 함께 착착 진행될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소소한 것부터 지역주민과 상생할 때 힘이난다고 말한다. 바로 이러한 에너지로 인해 새마을 금고의 성과가 쑥쑥 성장하게 된다. 물론 그 과정에서도 ‘차별화된 경영’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해 긴급 주거환경개선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쌀과 라면 등 생필품 후원, 지역 향토인재육성 장학사업, 회원의화합과 도모를 위한 문화탐방, 환경정화활동, 지역공동체문화 조성 및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평가 인정받아 우수금고로 평가받고 있는 홍천새마을금고다.

| 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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