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새어촌 경쟁력 있는 튼튼한 남해수협으로 발전시킨다

김철범 조합장은 오직 조합원, 고객 그리고 지역사회를 향한 감사와 또한 성원에 오늘 날 경영정상화를 이뤄낸 쾌거라고 말한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더 남해군수협이 강성하고 건강하게 발전하여 조합원들께 많은 이익과 행복 그리고 기쁨을 드리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남해군수협은 어업인 소득 증대와 생산기반의 자금지원 및 상호 금융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수협으로서 특히 어업인이 바다에서 갓 잡아올려 생산한 수산물의 제값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 수산물 위판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소비자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판된 수산물에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소비자에게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김철범 조합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알찬 경영 실리적 경영으로 눈부신 발전을 성과있게 이뤄내면서 지속적 변화와 실리적 수협을 이뤄 내는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조합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이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전국에서 최상의 수협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노력과 비전을 갖고 있다.

그동안 많은 성과가 있는 일을 거뒀지만 만족을 모르고 수협을 강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발전시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김철범 조합장은 무엇보다 조합원들에게 확실한 많은 실익의 증대와 그에 따른 복지부분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경남 남해에 위치한 남해군수협은 경쟁력 있는 강한 수협이다. 어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소임을 갖고 노력하는 조합장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열심히 뛰는 수협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직 조합원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생산적인 서비스 및 동력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건전경영을 바탕으로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우리 지역 수산물 판로개척과 소득증대 사업 지원에도 조력하면서 항상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친절과 봉사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해군수협의 특징이 있다면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청정 남해군을 업무구역으로 하는 우리 남해군수협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어족자원을 바탕으로 대대로 수산업이 강한 남해군을 대표하는 협동조합입니다.

1962년 창립 이래 어업인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 복지어촌건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3,400여명의 조합원과 함꼐하는 지도사업, 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는 경제사업, 어업인에 대한 수산정책자금 지원 및 친절 조합의 가치 속에 대고객 여수신을 지원하는 상호금융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협동조합의 근간사업인 지도사업을 확대하고 남해군수협을 조합원들의 권익보장과 소득향상 위주로 운영해 협동조합 본연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남해군수협의 위상을 확고하게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남해군수협이 지향하는 비전, 지표방향은 어디에 두고 있는가

신뢰경영, 도전경영, 미래경영 이 세가지 경영이념으로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합니다.

중점 방침으로는 임직원 및 조합원의 주인의식 고취, 어업인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 수산업경쟁력 제고 및 어가소득 증대, 수산물 계통판매 및 가공·유통을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 어업인 복지향상과 여성어업인의 사회적 진출 확대, 상호금융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조합과 조합원의 믿음이 전제된 신뢰경영, 조합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발전하는 도전경영, 조합과 조합원의 미래를 설계하는 미래경영 비전으로 조합원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수협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남해군수협을 이끌어가는 경영신념은

지속적으로 사업 성장이 가능한 토대 마련 / 조합원, 고객 중심의 수협 문화 구현 / 새로운 조직 문화 구축 /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적극 참여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수협: 사업전반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하여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여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수협을 만들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사업기반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조합원, 고객 중심의 수협 문화: 홈페이지 등 직간접적인 대화 창구를 확대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경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으며, 더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새로운 조직문화 구축: 권한과 자율성을 부여하여 소신 있는 업무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조성하되 결과에 대한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바꾸고 성과 중심의 업무추진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우리 수협이 오늘과 같이 발전되고 성장하기까지 지역 사회의 많은 도움이 있었습니다. 이제 경영이 안정된 만큼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과 함께 고통 받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남해군수협을 더 탄탄하게 이끌어갈 핵심과제는

정도경영 확립을 위해 투명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조합원 정예화를 통한 실제 조합원 중심으로 개편하여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정착시키고자 합니다. 늘 조합원들의 섬김을 바탕에 두고 건강한 남해군수협이 되는데 초점을 두고 특히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최우선하면서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의사결정 기준 마련이 시급합니다. 조직구성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변화와 혁신을 촉진시키고 수협 본연의 역할과 미래 지향점을 구체화한 새로운 수협비전 수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국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여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국가경제에는 산업간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수산물의 판로를 더 넓게 창출해 나가겠다는 의지입니다. 

이 비전 체계는 3대 전략과 그에 따른 10대 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촌 활력 증진 전략 과제로서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어업경영 여건조성과 어업인의 실익 증진을 꾀하고, 수협 체질 개선 전략을 위해 사업구조개편의 조기 완료, 유통 인프라 확충, 회원조합 경영 정상화와 자립경영기반을 확보할 것입니다. 

마지막 전략인 수산업 가치 제고를 수산식품의 세계화와 FTA 관련 통상에 대한 대응 강화, 수산단체육성 및 국격 제고를 통해 이뤄내겠습니다. 

남해군수산협동조합은 어업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단체로서 조합원을 위한 복지와 권익보호도 조합의 경영이 우수하고 여유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따라서 일반 기업경영으로의 경영방침을 위해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자세와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자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모두가 조합업무를 내일처럼 여기고 조직의 소속감을 토대로 자신의 일에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도록 환경을 조성하며 스스로가 자주성을 갖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할 때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발전방향과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은

조합원의 복지정책을 최우선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위판 수수료의 5~10%를 어류 등 방류사업과 양식패류 종묘비로 지원하겠습니다. 가두리양식 조합원 사료 외상공급 금리를 인하하고 가두리 양식어류를 수협에서 매수해 고급 제수용품 등으로 공급하며 통발 등 저렴한 어구를 직수입해 공급하겠습니다.

수산인 안전공제(보험)료 보조를 확대하겠습니다. 

우리 어업인들은 어업생산 활동 중 발생한 사고로부터 보호를 받아야 합니다. 이에 대해 수협에서 각종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고 전체 어업인들이 보험에 가입해 각종 해난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수산인 안전공제(보험)료 보조를 확대하겠습니다.

상호금융 관외(대도시) 개점진출을 추진하겠습니다. 

앞으로 임기 내 2개 이상의 금융점포를 대도시에 개점해 안정적 수익창출의 기틀을 마련해 미래대응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위판 시설의 불편함을 개선하겠습니다.

군내 미조 본소 위판장, 창선 단항, 설천 감암, 남면 평산, 이동 원천 등 위판 시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현대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여성어업인 수협 진출과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현재 남해군수협 3,800여 명 조합원 중 여성조합원이 약 14%입니다. 앞으로 남해군수협에서는 여성조합원이 수협 조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남해바다를 지켜내겠습니다.

사면이 바다인 우리 남해는 주변해역이 모두 임해공단과 화력발전소의 폐수 방류 등 각종 오염으로 인해 수산자원은 고갈되고 어업소득은 날로 감소되면서도 이에 대한 보상은 미흡하기 짝이 없습니다.

또한 정부정책의 잘못으로 인한 피해도 심각합니다. 풍력발전기 설치 추진, 홍수기 남강댐 방류로 인한 피해, 근해어업의 연안해역으로의 주업구역 설정 등은 우리 연안 어업인에게는 피를 말리는 고통을 안겨주면서도 이에 대한 대처는 우리 어업인 스스로 조직을 만들어 대응해 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수협이 중심이 되어 대정부 투쟁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피해를 입고 있는 어업인 보호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매진하겠습니다.

어업자원은 날로 고갈되고 우리 어업인 소득은 궁핍해져 젊은 청년은 어촌을 떠나 대부분 노년층이 우리 어촌을 지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협은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해 어류 등 수산자원 방류사업 확대로 지원을 조성해 어업인들의 소득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며, 수산물 위판시 최저가격보장제를 실시해 어업인들이 애써 잡은 고기를 제 값을 받고 팔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남해수산물 유통사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남해군수협은 수산식품 거점단지 사업으로 수산물 가공품을 유통하고 있습니다. 우선 남해에서 생산ㄷ외는 수산물을 깨끗하고 위생적인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해썹) 관리시스템에서 가공해 대형마트 등으로 유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겠습니다. 아울러 중국 등 세계 시장으로의 수출을 추진하겠습니다.

수협 주관 대남해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겠습니다.

남해군수협이 주관하고 어업과 수산물 단체가 참여하는 대남해수산물 축제를 열어 남해 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겠습니다.

남해수산 발전 tf(테스크포스)팀을 운영하겠습니다.

남해군 수산업은 위기이자 기회의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무엇보다 수산업 관련 기관·단체들의 공동의 발전전략이 시급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가야 합니다. 남해군수협이 중심이 돼 남해군을 비롯 유관 기관·단체, 어업인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남해군 수산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댈 수 있는 남해수산 발전 tf(테스크포스)팀 운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