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수협(임병묵조합장)은 규모적으로 작지만 강한 수협으로 그리고 내실중심으로 건전하게 도약을 하고 있다.
영흥수협 임조합장은 오직 조합원들이 잘살게 하는데 그의 경영철학을 갖고 동분서주하는 일꾼이다.
임 조합장은 어업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하고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도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복지어촌 건설에 힘쓰고 있다.
또한 면세유류 공급사업, 수산물 위판사업뿐만 아니라 어업인과 고객 여러분의 금융재산을 안전하게 관리·운영하는 상호금융사업과 미래까지 책임지는 공제사업을 통해 모두가 잘 사는 경제어촌 건설과 수도권 관광 일번지 건설에도 힘을 쏟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아름다운 영흥은 어촌관광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어촌경제 활성화 및 국민들의 어촌관광(해양레저) 욕구를 충족시키고 어촌체험마을(어촌계) 운영, 수산물 직판장 운영사업 등의 관광사업 활성화 업무를 적극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핵심 추진 사업의 내용과 주요현황은.
영흥수협은 지도사업·구매사업·판매사업·공제사업·상호금융 이 다섯가지 핵심사업으로 어촌경제 활성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구매사업의 내용으로는 수산업협동조합의 본질적 가치 실현과 ‘잘사는 수협 조합원이 행복한 수협’의 슬로건으로 협동운동교육을 실시하였고 중앙회와 조합의 상생발전을 위해 수협중앙회에 누적 출자금 일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전국 여성어업인연합회와 함께 나눔행사를 실시하는 등 조합원 환원 사업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중입니다.
또한 구매사업의 일환인 면세유류공급 사업은 고유가로 인해 어려웠지만 사업목표를 달성해 안정적인 어업활동 지원과 소득증진의 실적을 이루었습니다.
어업인이 생산한 수산물의 유통을 위한 판매사업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꽃게과 해조류양식 수산물의 목표액 대비 93.17% 실적 달성으로 중장기적 로드맵인 위판액 200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업인의 생산활동지원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보험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공제사업은 22년 대비 314% 증가한 어업인 안전보험 가입실적을 달성하여 단체 및 개인그룹 1등과 12월 이달의 우수영업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 조합 수익증대에 기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고금리, 연체율 상승 등 어려운 금융 여건에서도 지속적인 연체율 감축을 위한 주요활동을 전개하여 22년 말 대비 정책자금 연체율 0% 달성, 예탁금 평잔기준 13.02% 증가 달성, 상호금융대출금은 평잔 기준 약 3.15% 감소 등의 실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영흥수협을 더 탄탄하게 이끌어갈 핵심과제는.
정도경영 확립을 위해 투명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조합원 정예화를 통한 실제 조합원 중심으로 개편하여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정착시키고자 합니다. 늘 조합원들의 섬김을 바탕에 두고 건강한 영흥수협이 되는데 초점을 두고 특히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최우선하면서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의사결정 기준 마련이 시급합니다. 조직구성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변화와 혁신을 촉진시키고 수협 본연의 역할과 미래 지향점을 구체화한 새로운 수협비전 수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국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여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국가경제에는 산업간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수산물의 판로를 더 넓게 창출해 나가겠다는 의지입니다.
영흥수협은 어업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단체로서 조합원을 위한 복지와 권익보호도 조합의 경영이 우수하고 여유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따라서 일반 기업경영으로의 경영방침을 위해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자세와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자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임직원 모두가 조합업무를 내일처럼 여기고 조직의 소속감을 토대로 자신의 일에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도록 환경을 조성하며 스스로가 자주성을 갖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