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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G7 참석, 코로나·기후변화 대응 성과 의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신청서 조만간 제출"

2021.06.15 13: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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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한국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 "선진 경제대국의 면모와 함께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대응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6.15 kimsdoo@yna.co.kr
국무회의 주재하는 김부겸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데 이어 "우리나라는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보건·환경변화 등의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우리의 역할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G7 정상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높아진 국격만큼 우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국제사회와 국민의 기대도 어느 때보다 높다"며 외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의 속도감 있는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

이어 김 총리는 "조만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대전환의 시기를 선도해갈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함과 동시에 국가 균형발전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동향과 향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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